[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서울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20일 달러-원 환율이 1,330원 중반을 중심으로 등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간밤 미국 금융시장이 휴장하면서 특별한 재료가 나오지 않은 가운데 최근 매수 우위 분위기의 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환율이 오르더라도 상승폭은 크지 않을 것으로 봤고, 1,330원 중반에서 네고물량이 나오고 있는 점도 큰 폭의 상승은 제한하는 요인이 될 것으로 평가했다.
외환딜러들은 중국 인민은행의 대출우대금리(LPR) 공표에 주목했다.
시장에서는 1년 만기 LPR이 동결되고, 모기지 금리에 영향을 미치는 5년 만기 LPR은 5~15bp 인하될 것으로 예상했다.
LPR 발표 이후 위안화 움직임에 달러-원 환율도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지난밤 1,332.80원(MID)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1.95원)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335.20원) 대비 0.45원 내림 셈이다.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330~1,340원으로 전망됐다.
◇ A은행 딜러
간밤에 특별한 이벤트가 없었기 때문에 이날 1,330원 중반대에서 상승 시도를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 다만 1,330원 중반대에서는 역내 수급상으로 네고가 우위여서 상승이 제어될 수 있는 부분이 있다. 중국 통화정책 예정돼 있어 위안화 흐름에 주목할 예정이다.
예상 레인지: 1,330.00~1,340.00원
◇ B은행 딜러
중국의 금리 결정이 예정돼 있지만 이 부분 외에는 최근 계속 매수 우위의 장이 유지되는 부분에 주목하고 있다. 하단이 견고하고 상단도 1,340원에서 견고한 상황이어서 오늘 위아래로 뚫리기보다는 수급에 따라 움직일 것으로 본다.
예상 레인지: 1,330.00~,1340.00원
◇ C은행 딜러
중국 장에서 인민은행 LPR 인하 기대감을 주목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이는 단기적인 이슈에 그칠 공산이 크다. 최근 매수가 많이 세서 오늘도 이러한 모습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오전에는 하락하다가 중국장 대기하면서 상승 전환해 소폭 상승하는 장을 전망한다.
예상 레인지: 1,332.00~1,3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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