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주요 국제금융뉴스] (20일)
  • 일시 : 2024-02-20 13:16:45
  • [오전 주요 국제금융뉴스] (20일)



    ▲中 '사실상 기준금리' LPR 5년물 25bp 인하…부동산 부문 부양(상보)

    -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PBOC)이 사실상 기준금리 역할을 하는 대출우대금리(LPR) 5년물을 25bp 인하했다. 25bp 인하는 역대 최대폭 인하다. 20일 PBOC는 5년 만기 LPR을 3.95%로 기존보다 25bp 인하한다고 밝혔다. 1년 만기 LPR은 기존 3.45%대로 유지했다. 5년 만기 LPR은 주택담보대출 금리의 기준으로 여겨지며 지난해 6월 10bp 인하한 후 처음 대폭 인하한 셈이다. 1년 만기 LPR은 우량기업에 적용하는 대출기준의 기준이 된다. PBOC는 이달 지급준비율(Reserve Requirement Ratio·RRR)을 50bp 인하했으나 시장 심리를 안정시키는 데 실패했다는 평가가 나왔으며 시장은 LPR을 인하할 것으로 전망했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소폭이나마 상승폭을 키웠다. 오전 10시 21분 현재 달러-위안 환율은 0.07% 상승한 7.2147위안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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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피털원, 디스커버 파이낸셜 인수

    - 캐피털 원 파이낸셜(NYS:COF)이 디스커버 파이낸셜 서비스(NYS:DFS)를 인수하면서 미국에서 가장 큰 두 신용카드 회사가 합병을 앞두고 있다. 1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오는 20일 두 회사의 주식 거래가 발표될 수 있을 것이라며 소식통을 통해 전했다. 디스커버의 시장 가치는 약 280억 달러이며 이번 인수로 인해 더 높은 프리미엄이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WSJ은 "캐피털원은 신용카드 업계가 호황을 누리는 시기에 큰 베팅을 하고 있다"며 "상거래의 디지털화로 더 많은 소비자가 현금에서 카드로 전환하고 있으며 팬데믹으로 인해 이러한 변화는 더욱 가속화됐다"고 전했다. 시장 가치가 520억 달러를 넘는 캐피털원이 디스커버를 인수하면서 결제 생태계에서 영향력을 크게 높일 수 있는 네트워크를 확보하게 됐다. 비자(NYS:V)와 마스터카드(XTR:M4I)보다는 훨씬 작지만, 디스커버는 이들 회사에 대적할 몇 안 되는 경쟁자 중 하나이며, 결제 네트워크를 보유한 소수의 카드 발급사 중 하나다. 미국에서 9번째로 큰 은행이자 주요 신용카드 발급사인 캐피털원은 대부분의 카드에 비자와 마스터카드를 사용하는데 이번 인수로 적어도 일부 카드를 디스커버 네트워크로 전환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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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통위 인터뷰] BNP파리바 "동결 속 물가 자신감 드러낼 수도"

    - BNP파리바는 한국은행이 이달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만장일치로 동결할 것으로 전망했다. 윤지호 BNP파리바 이코노미스트는 20일 연합인포맥스와의 인터뷰에서 이달 만장일치 동결을 예상하면서도 조심스럽게 오는 4월 금통위원 구성 변화를 기점으로 금통위 성향이 다소 비둘기파적으로 변할 가능성을 열어뒀다. BNP파리바는 오는 5월 한은의 금리인하 전망을 유지하고 있으며 이후 분기당 1회씩 인하해 올해 총 세 차례의 인하를 예상한다. 2025년에는 추가 1회 금리를 인하해 기준금리가 2.50%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윤 이코노미스트는 최근 국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리스크에 대해 한은이 통화정책으로 직접 대응하진 않을 것으로 봤지만, 물가 상승률이 점차 목표치로 간다는 자신감에 따라 금통위 내부에서 금리 인하 목소리도 나올 것으로 판단했다. 그는 "다만, 총재가 지난 1월 금통위에서 빠른 금리 인하 기대가 물가 및 부동산 가격 상승, 가계부채 가속화 등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고 발언한 만큼 이번 인하 사이클은 완만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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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10년물 국채금리, 亞서 갭업 출발…조기 인하 기대 후퇴

    -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아시아 시장에서 갭업 출발했다. 지난주 기대에 못 미친 물가 상승세 둔화 등의 여파로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조기 금리 인하 기대가 후퇴한 영향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20일 연합인포맥스 해외금리 현재가(화면번호 6531)에 따르면 오전 9시 33분 현재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3.35bp 오른 4.3176%에 거래됐다.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2.61bp 오른 4.6655%에, 30년물 국채금리는 3.25bp 오른 4.4667%로 마쳤다. 간밤 미국 채권시장이 '대통령의 날'로 휴장한 가운데 이날 아시아 시장에서는 지난주 물가 지표에 대한 실망을 계속 이어가는 모습이다. 지난주 1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에 이어 생산자물가지수(PPI)까지 예상치를 상회하면서 미국 국채 투자심리가 다시 나빠졌다. 미국 노동부는 1월 PPI가 계절 조정 기준으로 전월 대비 0.3%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 0.1% 상승을 상회하는 수치며 5개월 내 최대 상승 폭이다. 앞서 공개된 1월 CPI도 월가 예상치를 웃돌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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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오일 파워 정점 도달했나…생산량 증가세 둔화

    - 지난 2년간 유가 급등을 억제했던 미국의 셰일 붐이 약해지고 있다. 1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연방 기록보관소 자료를 인용한 데 따르면 2024년 미국의 원유 생산량은 2023년 하루 100만 배럴 증가에서 17만 배럴 증가에 그칠 것으로 예상됐다. 이는 팬데믹을 제외하면 2016년 이후 가장 적은 연간 증가량이다. 최근 중동을 포함한 전 세계적인 혼란과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감산에도 불구하고 미국산 원유가 급증하면서 유가 급등을 막는 데 도움이 됐다. 민간 공급자들이 늘어난 것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유가가 2022년 초 배럴당 120달러 이상으로 치솟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제 이러한 민간 원유생산업체들의 성장세는 급격히 둔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유가 하락으로 인해 생산업체들은 작년에 장비를 정리했으며 대기업에 인수되기도 했다. 대기업들은 새로운 유정을 시추하기보다는 주주에게 현금을 돌려주는 것을 우선시했다. 지난주 모건스탠리 분석가들은 올해 미국 원유 생산량 추정치를 낮추고 브렌트유 전망치를 배럴당 75~80달러에서 80~85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99070



    ▲BofA "엔비디아, 실적 발표 후 11% 하락 가능성"

    - 반도체 제조업체 엔비디아(NAS:NVDA)가 오는 21일 실적 발표를 앞둔 가운데 실적 발표 후 주가가 10% 이상 하락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19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뱅크오브아메리카(BofA)의 비빅 아리야 연구원은 최근 보고서에서 "운용사들의 실적 기대치가 컨센서스보다 오히려 높다"며 이같이 내다봤다. 운용사들은 엔비디아가 지난해 4분기에 시장 컨센서스보다 9% 많은 217억달러 매출을 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는 게 아리야 연구원의 설명이다. 그는 다만, 엔비디아가 수요나 경쟁 등의 요인이 아닌 공급 측 요인에 의해 이런 실적 기대치를 충족시키지 못할 수 있다며 "이런 호실적에 대한 기대로 실적 발표 후 엔비디아 주가가 11%가량 일시적으로 하락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지난 16일 기준 엔비디아 주가는 약 740달러였다. 아리야 연구원은 그러나 장기적으로 엔비디아에 대해 낙관적인 견해는 유지했다. 엔비디아 주가는 인공지능(AI) 열풍에 힘입어 지난해 250%가량 상승했으며, 올해도 약 50% 올랐다. 아리야 연구원은 그간 엔비디아 주가를 끌어올린 것은 "AI에 대한 투자자들의 공포와 탐욕의 결과"라면서도 "엔비디아의 견조한 실적이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99028



    ▲마크 헐버트 "1월 소비자 심리 개선…올해 美증시 더 오른다"

    - 주식시장의 선행지표인 1월 소비자심리 지표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올해 미국 증시가 지난해보다 더 상승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마켓워치에 기술 분석을 기고하는 마크 헐버트는 19일(현지시간) '국제 재무분석 리뷰'에 몇 년 전 실렸던 연구 결과를 인용하며 이같이 내다봤다. 노스 아이오와 대학교의 장동 첸과 테네시 대학의 필립 데이비스가 실시한 이 연구에서 이들은 1978년 이후 흐름을 분석해 1월 미시간대 소비자 심리 지수의 변화가 연간 주가지수 상승률과 양의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1월 외 다른 달의 소비자 심리지수와 주식시장 간의 상관관계는 발견되지 않았다. 1월은 일반적으로 투자자들이 연금 계좌인 401K 펀드에서 매달 적립하는 급여 공제액 중 얼만큼을 주식에 배분할지 결정하는 시기이기 때문이라는 게 이들의 설명이다. 주식 비중은 언제든지 바꿀 수 있지만, 대부분의 투자자가 1년에 한 번인 연초에 이를 변경하는 경향을 띤다. 즉, 1월 소비심리가 호조를 보일수록 남은 11개월 동안 주식시장에 더 많은 현금이 유입될 가능성이 커진다는 얘기다. 헐버트는 이러한 1월 효과가 지난해에도 유효했음을 상기시켰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99039



    ▲日 재무상 "환율 움직임, 주의 깊게 보고 있어" (상보)

    - 도쿄 외환시장에서 달러-엔 환율이 150엔선에서 등락하면서 일본 재무상이 또다시 구두 개입성 발언을 내놓았다. 20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스즈키 이치 일본 재무상은 기자들과 만나 "환율은 여러 가지 요인에 의해 결정된다"며 "환율 움직임을 주의 깊게 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일본이 주식 투자 촉진과 자국민들의 재산 형성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도입한 '신 NISA(소액투자비과세제도)'가 자금 유출과 엔화 약세를 촉발한다는 우려에 대해 인지하고 있다며 "긴박함을 가지고 환율 움직임을 주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그는 "주가는 시장에 의해 결정된다"며 이날 일본 토픽스지수가 34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한 것에 대해서는 따로 언급하지 않았다.

    이날 오전 9시 55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장보다 0.09% 오른 150.274엔에 거래됐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99060



    ▲中 교수 "중국, 올해 5% 이상 성장할 것…적극적 부양책 필요"

    - 중국의 저명한 학자이자 세계은행 부총재를 지낸 린이푸 베이징대학교 교수는 중국 정부가 좀 더 적극적인 부양책을 발표한다면 올해 중국 경제 성장률이 5%를 웃돌 것이라고 전망했다. 린 교수는 19일(현지시간) 차이나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개인적으로 중국이 올해 5.0~5.5%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 경제성장률이 둔화한 것은 세계 경제 둔화와 외부 수요 감소 등의 영향이 크다고 분석했다. 이런 외부 요인이 중국 기업들의 투자 심리와 자신감을 악화시키며 고용 감소, 소비와 투자 둔화로 이어졌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린 교수는 이런 상황에서 내수와 투자를 촉진하기 위해서는 중국 정부가 좀 더 적극적인 재정정책과 완화적 통화정책을 펴야 한다고 제언했다. 특히 기초 부문의 리서치와 친환경 인프라스트럭쳐, 기술혁신과 산업 기술 향상을 위한 재교육 등 민간 기업들이 투자를 꺼리는 곳에 정부가 적극적으로 투자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린 교수의 생각은 다른 전문가들과도 의견이 일치한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99064



    ▲S&P500 선물, 모멘텀 부족에 보합권 등락

    - 20일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간밤 미국 시장이 휴장하면서 시장을 움직일 만한 모멘텀이 부족해 보합권에서 등락했다. 연합인포맥스 지수선물 통합화면(화면번호 6520)에 따르면 한국 시각으로 이날 오전 10시 37분 기준 E-Mini S&P500 선물은 전장 대비 0.10% 하락한 5,014.50에, E-Mini 나스닥 100 선물은 전장보다 0.03% 밀린 17,739.00에 각각 거래됐다. 지수 선물은 간밤 미 증시가 대통령의 날로 휴장하면서 특별한 재료가 없어 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지난주 미 증시는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에 이어 생산자물가지수(PPI)마저 시장 예상을 웃돌며 5주간 이어오던 상승세가 꺾였다.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한발 후퇴한 가운데 시장에서는 연준 정책에 대한 힌트를 얻기 위해 이번 주 나올 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의사록 등을 주시하고 있다. 코메르시아 은행의 빌 아담스 선임 이코노미스트는 "연준이 CPI와 PPI 결과에 대해 우려할 것"이라며 "1월 물가 지표는 연준이 올해 천천히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을 높인다"고 말햇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99071



    ▲HSBC, 러시아 철수할 듯…푸틴, 사업 매각 법령 서명

    - HSBC의 러시아 은행 사업부 매각이 약 2년 만에 완료될 전망이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관련 법령에 서명을 마친 것으로 전해진다. 20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현지시간으로 19일, HSBC 홀딩스가 러시아 내 사업을 엑스포뱅크에 매각하는 것을 허용하는 법령에 서명했다. 이로써 엑스포뱅크는 HSBC 러시아의 지분 100%를 인수할 수 있게 됐다. 엑스포뱅크는 러시아 상업은행이다. 매체는 HSBC가 러시아 내 사업을 10년 전부터 축소하는 실정이었다고 설명했다.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발발하자 신규 러시아 고객은 받지 않았고, 이후 매각 계획을 발표했다.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러시아 정부는 법률을 강화해 경우에 따라 자산을 몰수할 수 있도록 했다. 이 때문에 철수를 준비하는 기업들이 출현했다. 러시아는 작년 독일 윈터샬 데아(Wintershall Dea)와 유럽 최대의 종합 에너지 기업 중 하나인 오스트리아 OMV의 지분을 사들였다. 러시아는 정부에 '비우호적' 국가로 분류된 국가의 기업이나 개인의 자산을 일시적으로 통제할 수 있는 법령도 내놨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99003



    ▲비트코인, 5만1천810달러선 등락…전일비 0.04% 상승

    - '프레지던트 데이'에 따른 미국 주요 금융시장 휴장 속에서 비트코인 가격의 움직임이 제한되고 있다. 다우존스와 미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19일 오후 4시 기준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전일보다 0.04%(19.77달러) 상승한 5만1천810.85달러를 기록했다. 이틀째 상승세다. 비트코인은 지난 6일 중 5일 동안 가격이 오르는 모습을 보였다. 장중 비트코인 가격은 최고 5만2천489.01달러까지 올라섰다. 미국채 금리 등 주요 시장지표 부재에 따라 보합권으로 다시 내려온 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연중 상승률은 21.8%를 나타냈다. 작년과 비교하면 비트코인 가격은 108.85% 높아진 것이다.



    ▲美 연준 H4L 대비 시나리오 점차 등장…"10년물 금리 4.7% 회귀"

    - 미국 경제 호조에 따른 인플레이션(물가상승) 반등 우려가 글로벌 자본시장에 점차 드리우고 있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더 높게 더 오래(higher for longer·H4L)' 정책 기조를 나타낼 때 시장 시나리오를 예측하는 의견들이 나오고 있다. 뉴욕채권시장에는 다시 미국채 금리가 5%대를 향해 갈 것으로 전망됐다. 미국 경제 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는 19일(현지시간) 연준이 올해 금리를 인하하지 않거나 시장이 기대하는 것보다 적게 금리를 인하하는 상황에 대한 전문가들의 견해를 종합해 보도했다. 최근 미국 성장률과 고용시장 호조, 예상치를 웃돈 소비자물가지수(CPI) 등은 연준의 정책 결정을 복잡하게 만들고 금리인하를 기다리는 시장을 흔들 수 있는 포인트라고 평가했다. 뉴욕채권시장에는 그야말로 악재다. 로젠버그 리서치의 데이비드 로젠버그 회장은 통화정책에 대한 기대와 장기 국채 금리에는 90%의 상관관계가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미국채 10년물 금리가 수십 년간 최고치와 그리 멀지 않은 4.7%까지 다시 오를 수 있다고"고 내다봤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99030



    ▲"美 주가 상승률로 보면 시장은 트럼프 당선 선호"

    - 최근 미국 주식시장 강세에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차기 대선 당선에 대한 기대가 녹아있다는 진단이 제기됐다. 19일(현지시간) 폭스비즈니스는 미국 주식시장과 대선 여론조사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키스퀘어 캐피털의 스콧 베센트 창립자와 견해를 보도했다. 스콧 베센트는 월가 억만장자 투자자인 조지 소로스의 오른팔로 불리며 소로스펀드 최고투자책임자(CIO)를 역임한 바 있다. 그가 독립해 설립한 헤지펀드가 키스퀘어 캐피털이다. 베센트 창립자는 "조 바이든 현 미국 대통령이 여론조사에서 앞섰던 14개월 동안 주가 수익률은 연간 환산으로 평균 3.4%였다"며 "트럼프가 1위일 때는 연평균 35.2%였다"고 설명했다. 그는 정책적 기반이 이러한 수익률 차이를 만든다고 분석했다. 세금 관련 정책을 보면 트럼프는 감세, 바이든은 일부 증세로 서로 다르다고 봤다. 규제 측면에서 바이든은 평균적인 미국 가구에 연간 수천달러의 비용을 초래했다고 지적했다. 트럼프는 과거 재임 기간에 그 반대였다고 소개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99062



    ▲GDP 낮아지자 태국 총리 "긴급 통화정책회의 열어 금리 내리자"

    - 태국 총리가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기대치를 밑돌자 태국중앙은행(BOT) 압박에 나섰다. 긴급회의를 열어 금리를 내리자고 촉구했다. 세타 타위신 태국 총리는 현지시간으로 19일에 엑스(X, 옛 트위터)를 통해 "오늘 나온 경제 수치는 태국의 경제 상태가 심각한 위기에 처했다는 것을 보여주기에 금리인하에 동의한다"며 "태국 통화정책위원회가 예정된 회의를 기다리지 않고 긴급 위원회를 소집해 금리를 내려달라고 요청하고 싶다"고 밝혔다. 태국의 작년 4분기 GDP는 전년보다 1.7% 증가했다. 시장의 예상치인 2.6%를 대폭 밑돌았다. 작년 연간 성장률은 1.9%에 머물렀다. 태국 총리는 이달 들어 금리인하를 더 강하게 주장하고 있다. 태국의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작년 같은 달과 비교해 1.11% 하락했기 때문이다. 다음 통화정책회의는 오는 4월 10일에 예정됐다. 이달 회의에서는 금리가 동결됐다. 작년 11월부터 BOT는 금리 동결 기조다. 현재 기준금리는 2.50%다. 외신들은 태국 정부의 금리인하 압박이 바트화 약세를 부추기고 있다고 분석했다. 태국 바트화 가치는 올해 들어 달러 대비 4.81% 하락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99073



    ▲이더리움 3천 달러 근접…연초 대비 30%↑

    - 가상자산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이 이더리움 가격이 3천 달러에 근접하며 올해 들어 약 30%의 상승폭을 나타내고 있다. 20일 연합인포맥스와 코인베이스(화면번호 2521)에 따르면 이더리움 가격은 오전 7시 40분 현재 24시간 전보다 3.10% 상승한 2,969.96달러에서 등락하고 있다. 이더리움 가격은 장중 3.6% 상승한 2,984.93달러까지 올라 3천 달러를 코 앞에 뒀으며 이틀 연속 3% 이상씩 급등했다. 이더리움 가격은 연초 대비 30% 상승했으며 지난 2022년 4월 25일 장중 고점인 3,038.58달러를 나타낸 이후 거의 2년 만에 최고 수준에서 등락하고 있다. 앰버데이터의 그렉 마가디니 파생상품 담당 이사는 "이더리움이 비트코인보다 더 유리한 펀더멘털을 갖고 있다"며 상승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이더리움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앞둔 모멘텀도 커지고 있다. 이더리움은 다음 달 '덴쿤(Dencun)'이라는 업데이트를 앞두고 있으며 이를 통해 거래 비용이 대폭 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이더리움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를 이르면 오는 5월, 늦어도 올해 말 승인할 것이란 기대도 커지고 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99020



    ▲[금통위 인터뷰] ING "2월 매파적 동결 예상…한미 거시여건 달라"

    - 네덜란드계 금융사 ING는 한국은행이 2월 금융통화위원회에서 '매파적 동결'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했다. 강민주 ING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20일 연합인포맥스와의 인터뷰에서 "한은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 시점에 크게 신경 쓰지 않을 것"이라며 "국내 문제에 더 집중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현 단계에서는 한미 거시 여건이 상당히 달라 연준 금리 인하 기대와 별도로 한은이 국내 인플레이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문제, 가계부채, 금융시장 움직임 등에 더 초점을 맞출 것이란 전망이다. 연준의 조기 금리 인하 기대가 다소 물러났지만 연준의 금리 인하는 '시간 문제'라는 답변이 돌아왔다. 강 이코노미스트는 최근 미국 상업용 부동산 위기에 따른 주가 폭락 등 영향은 국내에 제한적일 것으로 봤다. 그는 "미국 상업용 부동산에 대한 익스포저가 전체 금융시장 포트폴리오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지 않다"며 "대부분의 금융기관이 이미 지난해부터 충당금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되며 부정적인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99033



    ▲[금통위 인터뷰] SC "2월 동결 후 7월부터 인하…비둘기파 예상"

    - 스탠다드차타드(SC)는 한국은행이 2월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한 후 7월부터 인하에 나설 것으로 예상했다. SC의 박종훈 이코노미스트는 20일 연합인포맥스와의 인터뷰에서 "미국이 올해 금리를 네 차례 인하할 것이란 가정하에서 올해 한은이 두 차례 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같이 언급했다. 박 이코노미스트는 이번 금통위 기조를 대체로 비둘기파적으로 예상하면서 만약 미국이 금리를 더 빨리 인하할 경우 한은이 올해 세 차례까지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을 열어뒀다. 그는 신임 금통위원 인선에 대해선 "금통위원 변화보다는 경제 상황의 변화가 더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새로운 금통위원을 좀 더 비둘기파적인 인사로 정하고자 하는 인센티브는 있을 수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최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 조정에 대해선 "당행은 미국보다 먼저 한국이 금리 인하를 할 것으로 보지 않는다"며 "최근 연준의 포지션 변화는 한은이 하반기에 금리를 인하할 것이란 전망을 더 지지하고 있다"는 답이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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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 증시, 美 휴장에 혼조세…토픽스 34년 만에 최고치

    - 20일 일본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미국 증시 휴장에 방향성이 혼재된 모습이다. 도쿄증시 1부를 모두 반영한 토픽스 지수는 개장 초 34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오전 9시 8분 현재 대형 수출주 중심의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 대비 13.95포인트(0.04%) 하락한 38,456.43에 거래됐다. 토픽스 지수는 4.01포인트(0.15%) 상승한 2,643.70을 나타냈다. 닛케이 지수는 개장 초 소폭 상승 출발했으나 반락과 상승을 거듭하며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지수 상승을 주도해 온 일부 반도체 관련 종목이 과열 양상을 보이면서 일부 차익실현 수요도 강한 상황이다. 미국 증시는 간밤 대통령의 날 연휴로 휴장했다. 유럽시장에서는 런던 FTSE100 주가 지수가 소폭 상승한 반면, 독일 주가지수(DAX)는 소폭 하락세로 마감해 방향성이 부족한 모습을 보였다. 다만 자동차 관련주는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토픽스 지수는 이날까지 4거래일 연속 상승해 개장 초 2,648.92까지 오르기도 했다. 이는 1990년 2월 21일 장중 고점 2,692.84 이후 34년 만에 최고치다.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일보다 0.06% 상승한 150.220엔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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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BA 의사록 "2월 회의서 금리 인상 논의…추가 인상 배제 않아"(상보)

    - 호주중앙은행(RBA)은 2월 회의에서 기준금리 인상 여부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20일 RBA가 공개한 이달 통화정책회의 의사록에서는 "추가 금리 인상을 배제하지 않는 것이 적절하다는 데 동의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이달 RBA는 최근 인플레이션이 추가로 완화되는 징후를 고려해 기준금리를 4.35%로 동결하면서 12월 이후 2회 연속 금리를 유지했다. 다만 RBA는 인플레이션이 완화됐지만 여전히 높으며 경제 전망이 불확실하다고 지적했다. 의사록에 따르면 위원들은 "기준금리의 추가 인상을 배제하는 것이 아직 불가능하다는 점을 성명에서 분명히 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라고 동의했다. 호주의 인플레이션은 2025년 말까지 목표 범위인 2∼3%로 돌아갈 것으로 예상됐으며 실업률은 현재 4.1%에서 올해 말까지 4.5%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됐다. RBA는 이달 회의에서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2.0%에서 1.8%로,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를 3.5%에서 3.2%로 하향 조정했다. 내년 중반 기준 실업률 예상치는 4.25%에서 4.4%로 상향 조정됐다. 내년 말 GDP 성장률 전망치도 2.4%에서 2.3%로, 소비자물가 전망치는 2.9%에서 2.8%로 하향 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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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드만삭스, 연말 S&P500 전망치 5,200으로 상향

    - 골드만삭스가 올해 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 전망치를 5,200으로 또다시 상향했다고 19일(현지시간) 마켓워치가 보도했다. 지난 12월 골드만삭스는 S&P500 전망치를 4,700에서 5,100으로 조정한 바 있다. 골드만삭스의 데이비드 코스틴 수석 미국 주식 전략가가 이끄는 분석팀은 "올해 주당순이익(EPS) 전망치는 하향식 전망치 중간값인 235달러보다 높은 241달러로 상향 조정했다"고 말했다. 이들은 "경제가 더 강한 성장세를 보이고 이른바 '매그니피센트7(M7)'의 5가지 종목이 포함된 정보기술(IT) 및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부문이 높은 수익률을 나타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최근 골드만삭스는 소비 지출 및 주택 투자 강세를 근거로 올해 전년 대비 4분기 실질 미국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2.4%로 높였었다. 코스틴 전략가 분석팀은 "거의 끝나가는 지난 4분기 실적 발표 시즌 동안 기업들은 인플레이션 둔화에도 이윤 마진을 유지하는 능력을 갖췄음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이들은 지난 4분기 동안 M7의 계속되는 펀더멘털 강세가 부각됐다고도 관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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