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2월 제조업 PMI 예비치 47.2…9개월 연속 위축(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일본의 2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기준선인 50을 밑돌면서 일본 제조업 경기가 9개월 연속 위축 국면을 이어갔다.
22일 S&P 글로벌에 따르면 2월 일본 지분은행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예비치는 47.2를 기록했다.
이는 경기 확장과 위축의 기준선인 50을 밑도는 것이며, 전월치인 48.0보다도 하락한 것이다.
일본 제조업 PMI는 지난해 6월부터 9개월째 기준선 50을 밑돌고 있다.
2월 제조업 PMI가 부진했던 것은 신규 주문이 감소하고, 고용이 둔화한 영향이 가장 큰 것으로 풀이된다.
2월 서비스업 PMI 예비치도 52.5로 전월의 53.1보다 하락했다. 다만, 여전히 기준선인 50을 넘어 경기 확장세는 이어갔다. 서비스업 PMI는 2022년 9월 이후 줄곧 50을 웃돌고 있다.
S&P글로벌의 우사마 바티 이코노미스트는 "일본 민간 부문은 연초 개선세를 보였지만, 2월 들어서는 전반적인 기업 활동이 둔화하며 위축됐다"고 진단했다.
이어 "기업들의 향후 생산성에 대한 낙관적 전망이 크게 줄며 지난해 1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jy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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