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존 1월 CPI 2.8%↑…직전월보다 약간 완화
(뉴욕=연합인포맥스) 정선영 특파원 = 유로존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약간 둔화됐다.
22일(현지시간) 유럽연합(EU) 통계 당국인 유로스타트에 따르면 1월 유로존의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동월대비 2.8% 상승했다.
이는 앞서 발표된 예비치와 같은 수준이다.
지난해 12월 2.9% 상승보다 인플레이션 상승폭이 약간 둔화됐다.
지난해 12월 CPI는 11월 2.4%에서 2.9%로 반등하면서 인플레이션 우려를 부추긴 바 있다.
1년 전인 지난해 1월 연간 인플레이션이 8.6%였다는 점에서 유로존 인플레이션은 큰 폭으로 누그러졌다.
1월 CPI는 전월대비로는 0.4% 하락했다.
에너지와 식료품 등 변동성이 큰 품목을 제외한 근원 CPI는 전년대비 3.3% 상승, 전월대비 0.9% 하락했다.
올해 1월 CPI에서 가장 비중이 컸던 부분은 서비스로 1.73%포인트를 차지했다. 이어 식품, 주류 및 담배가 1.13%포인트, 비에너지 산업재가 0.53%포인트를 차지했다. 에너지는 마이너스(-) 0.62%포인트를 나타냈다.
sy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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