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서울=연합인포맥스) 이규선 기자 = 서울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23일 달러-원 환율이 1,320원대 초중반까지 내릴 수 있으리라 봤다.
엔비디아 실적 호조가 위험선호 심리를 고조시킨 영향이다. 간밤 나스닥지수는 3% 가까이 폭등했다.
다만 미 국채 금리가 대체로 올랐고 글로벌 달러 약세가 제한되는 점은 하단을 지지할 요인으로 꼽힌다. 달러 인덱스는 103.9선을 나타내고 있다.
달러-원 1,320원대 저점 인식에 결제 수요가 얼마나 유입될지도 관심사다.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지난밤 1,326.00원(MID)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1.80원)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328.70원) 대비 0.90원 내린 셈이다.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321~1,332원으로 전망됐다.
◇ A은행 딜러
엔비디아발(發) 위험선호 심리가 국내 증시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칠지 주목해야 한다. 하방 압력이 우위고 하단을 테스트하는 장세로 예상한다. 1,320원대 강한 결제 수요를 뚫고 내려갈 수 있는지가 관건이다.
예상 레인지 : 1,323.00~1,332.00원
◇ B증권사 딜러
뉴욕증시 호조로 달러-원 하방 압력이 우세하지만 낙폭이 가파르지는 않을 것으로 본다. 미 국채 금리나 달러 움직임을 보면 하방 압력이 강하진 않을 듯하다. 1,320원대 초중반에서 하락이 제한될 수 있다.
예상 레인지 : 1,322.00~1,332.00원
◇ C은행 딜러
증시 분위기가 좋지만 달러가 약세를 나타내는 분위기는 아니다. 최근 단단한 1,320원대 하단 지지력을 고려하면 박스권 흐름을 벗어나기 어려워 보인다. 다만 한 차례 하단이 뚫리면 숏 플레이가 가세하며 낙폭이 가팔라질 수 있다고 본다.
예상 레인지 : 1,321.00~1,331.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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