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반도체 장비 도쿄일렉트론, 시총 순위 3위로 '껑충'
  • 일시 : 2024-02-23 09:47:19
  • 日 반도체 장비 도쿄일렉트론, 시총 순위 3위로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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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엔비디아로 촉발된 반도체주 급등에 일본의 대표적인 반도체 장비주 도쿄일렉트론(TSE:2760)의 시가총액이 종가 기준으로 국내 3위에 올랐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22일 보도했다.

    도쿄일렉트론의 시총은 17조2천523억엔(약 152조3천억원)으로, 자동화 기기 제조업체인 키엔스와 소니를 제쳤다. 엔비디아의 실적 호조로 반도체 장비주에 매수세가 집중됐다.

    도쿄일렉트론 주가는 올해 들어 45% 급등했다. 7위였던 시총 순위는 도요타, 미쓰비시UFJ파이낸셜그룹에 이은 3위로 뛰어올랐다. 전자기업 시총 1위를 달성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도쿄일렉트론은 일본 최대 반도체 제조장비 업체로, 매출액 기준으로 세계 4위를 차지하고 있다. 세계 반도체 관련 기업의 시총 순위에서는 12위(21일 기준)를 기록했다.

    2023회계연도에는 반도체 투자 감소로 4년 만에 이익 감소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반도체 재고조정 등으로 향후 실적은 개선될 것으로 전망됐다.

    시장이 예상하는 2024년, 2025년 순이익은 각각 4천300억엔, 5천600억엔으로 올해 들어 10% 가량 상향조정됐다. 순이익 전망치는 앞으로 더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니혼게이자이는 데이터를 장기 보존할 수 있는 3차원 낸드형 플래시 메모리의 성능을 높이는 공정과 관련해 신기술을 개발한 점도 실적 확대의 요인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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