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짙은 관망세…150엔서 등락 지속
  • 일시 : 2024-02-28 13:35:31
  • [도쿄환시] 짙은 관망세…150엔서 등락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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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28일 도쿄환시에서 달러-엔 환율은 150엔에서 교착 장세를 이어갔다.

    연합인포맥스 해외 주요국 외환 시세(6411)에 따르면 오후 1시 27분 달러-엔 환율은 뉴욕 대비 0.05% 상승한 150.566엔을 기록했다.

    간밤 뉴욕시장에서 국채금리가 상승한 데다 연방준비제도(연준·Fed) 관계자가 조기 금리 인하를 경계하는 발언을 한 영향에 엔화 매도세가 나왔다.

    미셸 보먼 연준 이사는 "인플레이션이 지속해서 2% 목표치로 나아간다는 것을 보여준다면 점차 금리를 인하하는 것이 적절할 것"이라면서도 "우리는 아직 그 지점에 있지 않다"고 말했다.

    보먼 이사는 향후 인플레이션 둔화가 정체되거나 상황이 반전되는 것으로 나타나면 기준금리를 올릴 의향도 있다고 밝혔다.

    다만 1월 내구재 수주와 2월 소비자신뢰지수 등 미국 경제지표가 예상치를 하회한 점은 달러-엔 상승을 제한했다.

    28일 미국 4분기 국내총생산(GDP) 수정치와 29일 1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 발표를 앞둔 관망세로 방향성을 둔 베팅도 많지 않았다.

    CBA의 캐롤 콩 이코노미스트는 보먼 이사의 발언에 주목하며 "미국 금리가 오랜기간 높은 수준을 지속할 것이라는 전망이 단기적으로 달러를 지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 시장에서 호주달러가 예상을 밑돈 물가에 하락했다. 호주달러-달러 환율은 0.6521달러로 0.34% 하락했다.

    호주 통계청(ABS)은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 대비 3.4%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 3.6%를 밑돈 수준이며 전월 수치인 3.4%와 같은 수준이다. CPI 발표 이후 환율은 낙폭을 점점 늘렸다.

    달러 지수는 0.09% 상승한 103.918을, 유로-달러 환율은 0.09% 하락한 1.08340달러를 기록했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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