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증시-마감] 닛케이, 사상 첫 4만선 돌파
(서울=연합인포맥스) 홍예나 기자 = 4일 도쿄증시에서 닛케이 지수는 사상 처음으로 4만선을 돌파했다.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화면번호 6511)에 따르면 이날 대형 수출주 중심인 닛케이225 지수는 전 영업일보다 198.41포인트(0.50%) 상승한 40,109.23에 장을 마감했다. 지수는 장중 40,314.64까지 오르기도 했다.
도쿄증시 1부에 상장한 종목 주가를 모두 반영한 토픽스 지수는 전 영업일보다 3.14포인트(0.12%) 내린 2,706.28에 거래를 마쳤다.
토픽스 지수는 개장 초 2,722.42까지 오르며 1990년 2월 20일 2,713.80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가 장중 반락했다. 반도체 관련주에 매수세가 집중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숏 포지션을 취했던 해외 헤지펀드와 국내 개인투자자들이 손실을 감수하고 환매에 나서면서 닛케이 지수는 이날 사상 처음으로 4만선을 돌파하며 거래를 마감했다.
JP모건의 퀀트 전략가인 다카다 마사나리는 현재 전반적으로 일본 증시가 FOMO(Fear of missing out) 심리에 지배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날 대형 반도체주 중 도쿄일렉트론(TSE:8035)와 어드밴테스트(TSE:6857) 주가는 각각 2.37%, 3.66% 상승 마감했다. 레이져테크(TSE:6920) 주가도 2.35% 올랐다.
다만 카와사키 기선(TSE:9107) 주가는 6.65% 하락하는 등 해운주가 약세를 보였고 도요타자동차(TSE:7203) 주가도 0.48% 떨어졌다.
이날 일본 증시에서 종목별로는 제지, 휴양시설, 소매 및 물류 관련 주가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고 해상운송, 항공운송, 고무 관련 주가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다.
외환 시장에서 한국 시각으로 오후 3시 25분 기준 달러-엔 환율은 전장 대비 0.12% 오른 150.332엔에 거래됐다.
달러 지수는 전장 대비 0.02% 하락한 103.868을 기록했다.
yn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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