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美 금리 하락 반영해 대부분 강세
  • 일시 : 2024-03-04 16:41:40
  • FX스와프, 美 금리 하락 반영해 대부분 강세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는 지난 주말 미국채 금리가 큰 폭으로 하락한 것을 반영해 대부분 올랐다.

    미국의 개인소비지출(PCE) 물가가 예상에 부합한 데다 제조업이 위축됐다는 소식이 영향을 미쳤다. 이에 따라 오는 6월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은 높아졌다.

    4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장보다 0.50원 오른 -26.50원에서 거래됐다.

    6개월물은 전장과 같은 -13.30원을 기록했다.

    3개월물은 전장보다 0.05원 오른 -6.40원이었다.

    1개월물은 전장보다 0.05원 내린 -2.20원을 나타냈다.

    초단기물인 오버나이트는 -0.07원이었고 탐넥(T/N·tomorrow and next)은 -0.06원에 호가됐다.

    이날 1개월물이 전장대비 하락했으나 33일물로 일수가 조정된 데 따라 시초가가 -2.30원으로 보정됐다. 시초가 대비로는 0.10원 오른 셈이다.

    2년물 미국채 금리는 지난 2거래일 동안 10.98bp 내려 4.54%를 나타냈고, 10년물은 8.08bp 하락해 4.1850%를 기록했다.

    은행의 한 외환딜러는 "PCE가 예상치에 부합하는 것으로 나오면서 미국 금리가 안정되다 보니 그동안 매수세가 없었던 장기 구간에서 올랐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비농업 고용을 앞두고 있고 거래도 활발하지 않은 상태에서 매수세가 크게 붙지는 않고 시장의 프라이싱 자체가 바뀐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sm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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