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에다 "BOJ, 작년부터 디지털화폐 도입 시험가동 중"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우에다 가즈오 일본은행(BOJ) 총재는 BOJ가 지난해부터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도입을 위한 파일럿 프로그램을 시험 가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에다 총재는 5일 '핀테크 서밋' 행사에 연사로 참석해 "BOJ는 미래 결제 시스템을 위해 여러 가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일본에서 소매용 중앙은행 디지털화폐를 발행할지 여부는 대중들의 뜻에 달려있다"며 "이런 논의를 돕기 위해 BOJ는 여러 가지 기술적 실험을 계속해왔다"고 설명했다.
우에다 총재는 그러면서 중앙은행 디지털화폐를 도입할 때 3가지를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선, 그는 중앙은행 디지털화폐 도입 시 세계와 국내의 상황, 잠재적 문제점들을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많은 국가에서 디지털 사회를 위한 결제 시스템으로서 중앙은행 디지털화폐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면서도 "당장 직면하지 않는 잠재적 문제까지도 고려해 신중하게 도입을 결정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중앙은행 디지털화폐 사용자들의 사생활을 보호하는 것과 중앙은행 디지털화폐를 활용해 어떻게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낼 수 있을지 고민하는 것 역시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우에다 총재는 이날 시장이 관심을 갖는 임금이나 환율, 인플레이션 등 거시경제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jy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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