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국제곡물가 하락에도 식품가격에 반영 안돼 고물가 유발"
"최근 물가 상황 엄중…2% 물가 조속히 안착되도록 총력"
(세종=연합인포맥스) 최욱 기자 =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6일 "최근 국제곡물가격이 2022년 고점 대비 절반가량 하락했으나 밀가루·식용류 등 식품 가격에 제대로 반영되지 않아 고물가를 유발한다는 지적이 있다"고 밝혔다.
최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물가관계장관회의에서 "조속한 물가 안정을 위해서는 기업 등 모든 경제주체들의 동참이 필요하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그는 "원료 가격 상승을 이유로 가격을 인상했다면 하락 시에는 제때, 그리고 하락분만큼 제대로 내려야 국민들께서 납득할 수 있는 합리적인 경영활동이라 할 수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정부가 원자재 가격 급등기에 지원했던 주요 식품원료 관세 인하 조치를 원자재 가격이 하락한 금년에도 추가 연장하기로 한 만큼 업계도 국민 부담 완화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요청했다.
최 부총리는 최근 물가 상황에 대해선 "엄중하게 받아들여 2%대 물가가 조속히 안착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wcho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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