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시총 순위, 10위권 밖으로 밀려나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미국 증시에서 테슬라(NAS:TSLA)의 시가총액 순위가 1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다.
6일(현지시간) 테슬라 주가는 전일 대비 2.32% 하락한 176.54달러를 기록했다. 시가총액은 5천622억달러로 줄었다.
비자(NYS:V)의 시가총액이 5천634억달러를 기록해 10위로 올라섰다. 이날 비자 주가는 0.4% 오른 280.43달러를 나타냈다.
테슬라 시가총액은 작년 1월 이후 상위 10위권 밖으로 벗어난 적이 없으나 올해 들어 주가가 29% 급락하면서 결국 10위권에서 탈락했다. 시가총액은 올해 2천380억달러 가량 증발했다.
대형 기술주 7종목 가운데 테슬라가 최근 열풍이 불고 있는 AI와 직접적인 연관이 없다고 여겨진다는 점, 중국 시장에 대한 노출이 크다는 점이 주가에 압박을 가하고 있다.
지난 5일 테슬라의 독일 공장인 베를린 기가팩토리가 사보타주(파괴공작)로 추정되는 공격을 받아 가동을 중단했다는 소식도 악재로 작용했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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