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존 지난해 4분기 GDP 0.0%…스태그네이션 우려 지속
  • 일시 : 2024-03-08 22:33:31
  • 유로존 지난해 4분기 GDP 0.0%…스태그네이션 우려 지속



    (뉴욕=연합인포맥스) 정선영 특파원 = 유로존(유로화 사용 20개국)의 2023년 4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둔화된 상태를 유지했다.

    4분기 GDP 성장률이 가까스로 마이너스를 벗어나 2개 분기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하는 기술적인 경기 침체(Recession)는 피했으나 스태그네이션(stagnation) 우려는 지속됐다.

    유럽연합(EU) 통계기구인 유로스타트는 8일(현지시간) 유로존의 계절조정 지난해 4분기 GDP 성장률 확정치가 0.0%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3분기 -0.1%에서 약간 올랐지만 성장률이 정체된 상태다.

    2023년 4분기 성장률은 전년동기대비로는 0.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3분기 0.1%와 같은 수준이다.

    2023년 전체 성장률은 유로존이 0.4%를 기록했다. 이는 예비치였던 0.5%보다 낮아진 수준이다.

    직전해인 2022년 성장률이 3.4%였던 만큼 유로존의 경기는 크게 둔화된 셈이다.

    유럽중앙은행(ECB)은 전일 금리 동결과 함께 2024년 경제성장률 전망은 0.6%로 하향 조정하면서 단기적으로는 경제가 둔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2025년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1.5%, 2026년에는 1.6%로 전망됐다.

    sy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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