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J, 원활한 정상화 위해 국채매입 명시·YCC 철폐 검토"
  • 일시 : 2024-03-10 14:30:16
  • "BOJ, 원활한 정상화 위해 국채매입 명시·YCC 철폐 검토"

    지지통신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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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일본은행(BOJ)이 금융완화 정상화를 원활하게 진행하기 위해 국채 매입 규모를 미리 제시하는 새로운 양적 금융정책 프로그램을 검토하고 있다고 지지통신이 9일 보도했다.

    장기금리(10년 만기 국채금리)를 '0% 정도'로 유도하는 장단기금리조작(수익률곡선제어, YCC)은 철폐할 예정이라고 매체는 전했다.

    일본은행은 이르면 오는 18~19일 열리는 금융정책 결정 회의에서 마이너스 금리 해제와 함께 이를 결정할 방침이다. 지지통신은 장기간에 걸친 양적·질적 금융완화를 정상화하기 위한 일본은행의 조정이 최종 단계로 진입했다고 평가했다.

    현재 일본은행은 10년물 국채금리를 0% 정도로 유도하고 있다. 새로운 양적 금융정책은 금리를 직접 조작하는 방법을 폐지하고 국채 매입액인 '양'을 대상으로 한다. 매입액은 당분간 현행 월 6조엔 미만 수준을 중심으로 조정한다.

    일본은행은 대규모 국채 매입을 향후에도 지속할 것이라고 약속해 마이너스 금리 해제에 따른 장기금리 급등 등의 혼란을 방지한다는 계획이다. 동시에 금리를 직접 조작하는 데서 벗어나 금리 변동성을 한층 더 허용함으로써 시장 기능 회복을 꾀한다는 방침이다.

    만약 금리가 급등하는 경우에는 필요에 따라 국채 매입 증액으로 대응할 것으로 보인다고 지지통신은 전했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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