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엔 146엔으로 하락…美 실업률 상승·BOJ 정상화 기대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달러-엔 환율이 미국 실업률 상승과 일본은행(BOJ)의 정책 변화 가능성에 146엔대로 하락했다.
연합인포맥스 해외 주요국 외환 시세(6411)에 따르면 11일 오전 9시 47분 달러-엔 환율은 전장 대비 0.17% 하락한 146.811엔을 기록했다.
미국의 2월 비농업 부문 신규 고용자 수가 27만5천명으로 시장 예상치인 19만8천명을 웃돌았으나 실업률이 전월 3.7%에서 3.9%로 깜짝 상승했다. 이 여파로 연방준비제도가 연내 금리를 인하할 것이란 시장의 기대가 이어졌다.
일본은행이 이달 금융완화 정책에 변화를 줄 것이라는 기대감도 엔화 매수세를 자극했다.
지지통신은 일본은행이 18~19일 열리는 금융정책 결정 회의에서 마이너스 금리 해제와 함께 수익률곡선제어(YCC) 정책 폐지를 검토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일본은행이 원활한 정책 정상화를 위해 국채 매입 규모를 미리 제시하는 새로운 양적 금융정책도 검토할 것으로 예상됐다.
아오조라은행은 "미국에서 양호한 경제지표가 발표되더라도 달러-엔 환율이 150엔을 넘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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