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공행진' 비트코인 10만달러 전망이 나오는 이유
  • 일시 : 2024-03-11 21:43:23
  • '고공행진' 비트코인 10만달러 전망이 나오는 이유



    (뉴욕=연합인포맥스) 정선영 특파원 = 비트코인이 7만2천달러를 넘어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는 가운데 한 전문가는 암호화폐에 투자하려는 신규 자금으로 인해 10만달러대가 가능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11일 오전 8시32분 현재(미국 동부시간)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코인베이스 기준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7만1천990달러를 기록했다.

    비트코인 가격은 7만 달러 상향 돌파 이후 잠시 조정을 받았으나 시장 참가자들이 매수세를 이어가면서 다시 고점을 높인 상태다.

    투자전문 매체인 배런스는 비트코인 가격의 다음 목표가가 10만달러가 된 것은 신규 자금의 유입 기대에 따른 것으로 풀이했다.

    주식시장에서 S&P500지수와 나스닥 지수가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광범위하게 개선된 위험 선호 심리는 암호화폐 랠리를 지지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가격 상승을 이끄는 주된 원동력은 암호화폐를 보유하려는 새로운 자금이라고 배런스는 설명했다.

    비트코인은 미국에서 최초의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가 승인되면서 올해 들어 큰 폭으로 올랐다. 이는 디지털 자산에 대한 투자자들의 새로운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배런스는 블랙록의 iShares Bitcoin ETF가 역사상 어떤 ETF보다 빠르게 100억달러를 달성했다며 이는 ETF 자체가 가격을 추적하는 파생상품 역할 뿐 아니라 비트코인을 구매하고 보유하면서 가격에 직접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암호화폐 자산운용사 해시덱스의 사미르 커비지 최고투자책임자는 배런스에 "7만달러가 돌파된 후 다음 목표는 10만달러가 될 것"이라며 "현물 ETF는 비트코인의 수요와 공급 역학을 근본적으로 변화시켰고, 대규모의 투자자 유입이 나타나면서 상당한 매수 압력이 나타났다"고 말했다.

    sy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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