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 연준 올해 금리 인하폭 '125bp→75bp' 축소
  • 일시 : 2024-03-16 05:38:17
  • JP모건, 연준 올해 금리 인하폭 '125bp→75bp' 축소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JP모건이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ㆍFed)의 올해 금리 인상폭 예상치를 종전 125bp에서 75bp로 축소했다.

    15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JP모건의 마이클 페롤리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보고서에서 "성장 약화가 없다면 우리는 위원회(연방공개시장위원회를 지칭)가 느린 접근법을 취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페롤리 이코노미스트는 점도표에 대해서는 올해 금리 인하 횟수(중간값 기준)가 25bp씩 두 번의 인하로 이동할 가능성이 절반 이상이라고 진단했다. 작년 12월 점도표는 올해 세 번의 금리 인하를 시사한 바 있다.

    그는 연준의 중립금리 추정치는 종전 2.5%에서 2.625% 또는 2.75%로 상향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덧붙였다.



    sj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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