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마켓 브리핑](3월18일)
  • 일시 : 2024-03-18 07:29:11
  • [뉴욕 마켓 브리핑](3월18일)



    *3월15일(현지시간)

    -뉴욕증시 : 다우 0.49%↓ S&P500 0.65%↓ 나스닥 0.96%↓

    -미 국채 10년물 금리 : 전거래일 오후 3시 기준보다 0.60bp 오른 4.306%

    -달러화 : 엔화와 유로화에 강세. 달러 지수는 0.13% 오른 103.439

    -WTI : 0.22달러(0.27%) 내린 배럴당 81.04달러



    *시황요약

    △ 뉴욕증시는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는 가운데, 엔비디아 등 기술주의 상승세가 주춤해지면서 하락. 다음 주 예정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앞둔 경계감이 주말을 앞두고 시장에 부담으로 작용.

    AI 관련주로 주목 받아온 슈퍼 마이크로 컴퓨터의 주가도 5% 이상 하락.

    마이크로소프트와 아마존, ASML홀딩의 주가가 모두 2% 이상 하락했고, AMD의 주가는 2% 이상 올라. 알파벳과 메타는 1% 이상 하락.

    S&P500지수 내 에너지, 유틸리티, 자재, 산업 관련주가 오르고, 기술, 통신, 임의 소비재, 헬스 관련주는 하락.



    △ 미국 국채금리는 보합권에서 혼조로 마감. 주요 이벤트의 부재 속에 채권시장 참가자들은 가파르게 상승한 미국 도매물가의 충격을 흡수하며 숨 고르기.

    달러화는 다음주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와 일본은행(BOJ)의 통화정책 결정에 주목하며 강세를 이어가.



    *데일리 포커스

    -3월 미시간대 소비심리지수 하락…장단기 기대인플레 유지(상보)[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02133]

    미시간대에 따르면 1년 기대 인플레이션 예비치는 3.0%, 5년 장기 기대인플레이션 예비치는 2.9%로 직전월 수준을 유지.

    3월 소비자심리지수 예비치는 76.5를 기록. 이는 지난 2월 76.9보다 약간 하락한 수준. 향후 경기에 대한 전망을 나타내는 3월 소비자기대지수는 74.6으로 직전월 75.2보다 낮아져.

    미시간대는 "이번달 소비자심리는 오차범위 내인 0.4포인트 정도로 거의 움직이지 않았다"며 "심리는 2024년 1월 이후 꾸준히, 기본적으로 변하지 않았다"고 말해.



    -배런스 '美연준보다 먼저 日BOJ가 금융시장 흔들 것'[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02145]

    투자 전문지인 배런스에 따르면 글로벌 마이너스 금리를 유지하는 마지막 보루인 일본은행이 오는 19일 긴축으로 전환할 준비가 되면서 오는 20일 통화정책을 결정하는 미 연준보다 하루 일찍 금융시장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

    에버코어 ISI의 크리슈나 구하 애널리스트는 배런스에 "다음주에 일본은행의 정책이 나올 확률은 적어도 50%나 그 이상"이라고 말해.

    제프리스의 FX 글로벌 헤드인 브래드 벡텔은 "BOJ가 10bp 인상해 제로금리로 올라가면 시장의 반응이 약할 것"이라면서도 "그러나 20bp 이상 인상되면서 0.1%대로 올라가면 위험자산이 매각되고, 엔이 강세를 보이면서 더 격렬한 시장 반응이 촉발될 것"이라고 전망.



    -"美경제, 스태그플레이션 전환…미국채 10년물 금리 4.5% 위협"[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02167]

    뱅크오브아메리카(BofA)의 마이클 하트넷 글로벌 주식 전략가는 "미국 경제가 골디락스에서 스태그플레이션으로 전환하고 있다는 징후가 최근 급증했다"며 "이러한 변화를 많은 투자자가 아직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고 말해.

    그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의 상승률이 오는 6월에는 전년 대비 3.6%까지 높아질 수 있다고 우려. 인플레이션(물가상승) 반등은 미국뿐만 아니라 일부 신흥 시장에서도 목격된다고 부연. 이와 동시에 노동시장 약화도 진행 중이라고 설명.

    하트넷 전략가는 "새 회계연도가 시작되고 5개월간 미국 정부지출은 전년 대비 9% 증가했다"며 "재정 적자 확대로 미국채 10년물 금리는 다시 4.5% 상회를 위협받고 있다"고 전망.



    *아시아 시간대 주요 지표

    ▲N/A 일본 일본은행(BOJ) 금융정책결정회의

    ▲N/A 중국 1월-2월 소매판매, 고정자산투자, 산업생산

    ▲0850 일본 1월 핵심기계류수주



    *미국 지표/기업 실적

    ▲2300 미국 3월 전미주택건설업협회(NAHB) 주택가격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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