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금리 인상] 달러-엔, 추가 인상 단서 부재에 150엔 돌파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일본은행(BOJ)이 마이너스 금리 정책을 해제했지만 달러-엔 환율은 상승해 150엔을 돌파했다.
연합인포맥스 해외 주요국 외환 시세에 따르면 오후 2시 6분 달러-엔 환율은 뉴욕 대비 0.65% 급등한 150.110엔을 기록했다. 달러-엔이 150엔을 기록한 것은 이달 6일 이후 처음이다.
일본은행이 마이너스 금리 해제, 수익률곡선제어(YCC) 정책 폐지, 상장지수펀드(ETF) 매입 중단을 발표했지만 달러-엔 환율은 오히려 오르고 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이미 시장이 반영한 수준의 결정이라는 점과 추가 금리 인상과 관련한 단서가 나오지 않았다는 점이 달러-엔을 밀어 올렸다고 분석했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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