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3월 ZEW 경기기대지수 31.7…2022년 2월 이후 최고



(뉴욕=연합인포맥스) 정선영 특파원 = 독일의 3월 경기기대지수가 2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올랐다.

19일(현지시간) 다우존스에 따르면 민간 경제연구소인 유럽경제연구센터(ZEW)의 3월 경기기대지수는 31.7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22년 2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수치는 지난 2월에 19.9를 기록한 데서 크게 반등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인 20.4도 훌쩍 넘었다.

현재 여건 지수는 -80.5로 직전월의 -81.7보다 약간 올랐다.

월가 전문가 예상치인 -82.4보다 높게 나왔다.

아킴 웜바흐 ZEW 회장은 "독일 경제에 대한 기대가 크게 개선되고 있다"고 말했다.

syju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