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모기지 브로커 '2025년 주택 매수 붐 일어날 수도'
(뉴욕=연합인포맥스) 정선영 특파원 = 영국의 최대 브로커인 MAB(Mortgage Advice Bureau)가 2025년 영국 주택 시장은 억눌린 수요로 인해 주택 구입 붐이 일어날 수 있다고 예상했다.
19일(현지시간) 영국 매체인 이브닝 스탠다드에 따르면 MAB는 영국 모기지 시장이 회복 초기 단계에 있다며 이같이 분석했다.
MAB는 줄어든 정부 예산과 잉글랜드은행(BOE)의 반복적인 금리 인상으로 지난해 신규 대출이 21% 감소한 190억 파운드를 기록했다고 집계했다.
임대 주택 부문의 타격이 컸고, 집주인에 대한 신규 대출도 절반으로 줄었다고 MAB는 설명했다.
피터 브로드니키 MAB 사장은 "올해는 높은 금리로 주택 구입을 미루던 사람들이 마침내 주택을 구입하면서 캐치업 하는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sy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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