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엔, 'BOJ 완화적 금융환경 지속'에 151엔 돌파…4개월래 최고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달러-엔 환율이 151엔을 돌파해 4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연합인포맥스 해외 주요국 외환 시세(6411)에 따르면 20일 오전 10시4분 달러-엔 환율은 전장 대비 0.22% 오른 151.180엔을 기록했다. 환율은 장중 151.340엔까지 상승해 작년 11월15일 이후 최고치를 나타냈다.
이날 일본 금융시장이 춘분으로 휴장한 가운데, 전일 일본은행의 금융정책 결정이 계속 영향을 끼쳤다. 일본은행은 초완화 정책의 핵심인 마이너스 금리와 수익률곡선제어(YCC) 정책, 상장지수펀드(ETF) 매입을 끝내기로 했다.
하지만 우에다 가즈오 일본은행 총재는 완화적인 금융환경이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고 이 여파로 엔화 매도·달러 매수가 이어졌다.
우에다 총재는 금융정책결정 회의 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향후 금리 인상 속도와 관련해 "급격한 상승은 피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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