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G "일본銀, 연내 10bp 추가 인상 전망…2Q까지 데이터 봐야"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네덜란드계 금융사 ING는 일본은행(BOJ)의 연내 추가 금리 인상 폭이 10bp에 그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하반기 추가 금리 인상이 있을지는 2분기까지 나오는 데이터를 지켜봐야 한다고 전제했다.
ING의 강민주, 크리스 터너 이코노미스트 등은 19일(현지시간)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히고 단기적으로는 대기업의 높은 임금 인상이 중소기업으로 전파되는지 지켜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진단했다. 일본의 2차, 3차 임금협상 결과는 이달 22일과 내달 4일 발표된다.
ING는 아울러 "중기적인 관점에서 강력한 임금 상승은 소비 증가와 지속 가능한 소비자 물가로 이어질 수 있다"면서 4~5월 소득 데이터에서 임금 인상의 영향을 확인할 수 있으며, '골든위크' 연휴 전 큰 보너스 지급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임금 인상에 대한 강력한 전망을 고려할 때 추가 인상 가능성이 더 높아질 수 있다"는 단서를 달았다.
ING는 전날 우에다 가즈오 BOJ 총재의 기자회견에 대해서는 "전반적인 어조는 비둘기파라기보다는 중립적이었다"고 평가했다.
ING는 "BOJ가 인플레이션 상방 위험을 인식하면 금리 인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면서 "이런 의미에서 4월 분기별 전망 보고서는 평소보다 시장의 관심을 더 끌 것"이라고 부연했다.
sj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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