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주요 국제금융뉴스] (20일)
  • 일시 : 2024-03-20 13:20:15
  • [오전 주요 국제금융뉴스] (20일)



    ▲WSJ "美 연준, 인하 횟수 중요한 게 아냐…달라진 게임의 규칙"

    -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 발표를 하루 앞두고 투자자들은 올해 금리 인하 횟수에 주목하고 있지만,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가장 큰 관심사는 다른 데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19일(현지시간) 연준의 비공식 대변인으로 불리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의 닉 티미라오스 기자는 "연준은 (첫 인하를) 너무 오래 기다리면 의도치 않은 경기 침체를 초래하지 않을지 우려한다"며 "이러한 위험은 올해 연준의 생각을 주도할 것이며 어느 시점에는 금리 인하를 단행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이틀간의 회의가 끝나고 연준은 기준금리 목표치를 여전히 5.25~5.50%로 유지할 전망이다. 시장의 초점은 최근 금리와 경제 전망에 집중돼 있다. 지난해 12월 전망에서 연준은 인플레이션이 올해 말 2.5% 이하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했으며 올해 75bp의 금리 인하를 예상했다. 그러나 올해 들어 인플레이션이 예상보다 높아지자 투자자들은 연준이 여전히 올해 세 차례 금리 인하를 전망하는지 아니면 두 차례로 줄일지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기자회견에서는 시장의 예상대로 오는 6월에 첫 금리 인하가 가능할지 가늠하려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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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증시 랠리, 반전을 암시하는 4가지 기술적 신호

    - 네 가지 기술 지표가 주가에 부정적인 신호를 지속해서 주면서 미국 증시 랠리가 위험에 처해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20일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로젠버그 리서치의 데이비드 로젠버그 대표는 "주요 평균이 새로운 기록을 달성하고 시장 환경이 강력하면, 주가 상승세가 계속될 것"이라면서도 "최근의 상황은 그렇지 않다"고 말했다. 로젠버그는 "다우 이론과 하이일드 채권, 기술주와 고위험 주식 등 네 가지 기술지표에서 광범위한 가격 상승을 확인하지 못할수록 주요 주가지수 평균은 더 취약해지고 반전 위험이 높아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마이너스 다이버전스는 주가가 상승하는 동안 기본 기술지표가 하락하며 더 큰 상승 신호를 확인하지 못할 때 발생한다. 강세장에서는 일반적으로 기초 지표의 상승이 확인되면 주가가 상승하는 경향이 있다. 그가 모니터링하는 기술 지표 중 하나는 다우 이론이다. 기업의 상품 판매가 늘면 운송 기업도 함께 이익을 볼 수 있다는 생각에 착안해 다우존스 운송 평균 지수를 살펴보는 것인데,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다우존스와 달리 운송 평균 지수는 아직 자체 최고치에 도달하지 못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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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국채보다 물가채가 낫다…부채 자승자박 대비 시나리오

    - 미국 물가상승률 둔화와 금리인하 기대 국면에서 미국채, 특히 장기·초장기 채권은 투자 유망상품으로 분류된다. 하지만, 길게 투자할 것이라면 물가연동국채(TIPS·Treasury Inflation-Protected Securities) 등이 낫다는 진단이 제기됐다. 미국 연방정부의 재정 확대일로가 높은 인플레이션(물가상승)과 신용 위험을 촉발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19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는 펜실베이니아 대학교 와튼 스쿨의 초당적 연구 그룹인 펜 와튼 예산 모형(PWBM) 소속 켄트 스메터스 교수의 연구 결과를 인용해, 미국 정부 보유분을 제외한 일반 투자자들의 미국 부채비율은 국내총생산(GDP) 대비 현재 96%를 넘겼다고 보도했다. 2차 세계대전으로 대규모 군사 지출이 단행된 지난 1946년에는 106%의 정점을 기록했다고 부연했다. 수치적으로는 당시보다 부채비율이 낮지만, 지금이 더 나쁜 상황이라고 스메터스 교수는 분석했다. 현재 시대에는 사회보장, 의료보험, 의료비 지원, 국방비 등의 명목으로 재정 감축을 상상하기 어려워서다. 반면, 과거에는 전쟁이라는 특수성이 제거되고 경제가 호황을 이루자, 일반 투자자 보유의 미국 부채비율이 GDP 대비 22%(1974년)까지 낮아질 수 있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02582



    ▲작년 월가 평균 보너스는 年 17만6천500달러…전년비 2%↓

    - 작년 월스트리트 근로자들이 받은 연간 보너스가 17만6천500달러(한화 약 2억3천621만원)를 기록했다고 호주파이낸셜리뷰(AFR) 등 주요 외신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토마스 디나폴리 뉴욕주 감사관은 이들의 보너스가 전년(18만달러)보다 2% 감소했다며 이같이 추정했다. 지난해 월가의 전체 보너스 풀은 338억달러로 전년과 거의 비슷했다. 다만, 2021년의 427억달러, 2020년의 371억달러와 비교하면 크게 낮아졌다. 디나폴리 감사관은 "시장 변동성과 인력 증가에 따른 결과"라고 설명했다. 월가의 근로자는 작년에 19만8천500명으로 집계됐다. 전년에는 19만1천600명 수준이었다. 현재 뉴욕시의 일자리 중 9% 정도는 증권업과 연관됐다고 디나폴리 감사관은 부연했다. 이 추세는 최근 감소세다. 작년 뉴욕의 증권업 고용은 2000년과 비교해 1.3% 축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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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러-엔, 'BOJ 완화적 금융환경 지속'에 151엔 돌파…4개월래 최고

    - 달러-엔 환율이 151엔을 돌파해 4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연합인포맥스 해외 주요국 외환 시세(6411)에 따르면 20일 오전 10시4분 달러-엔 환율은 전장 대비 0.22% 오른 151.180엔을 기록했다. 환율은 장중 151.340엔까지 상승해 작년 11월15일 이후 최고치를 나타냈다. 이날 일본 금융시장이 춘분으로 휴장한 가운데, 전일 일본은행의 금융정책 결정이 계속 영향을 끼쳤다. 일본은행은 초완화 정책의 핵심인 마이너스 금리와 수익률곡선제어(YCC) 정책, 상장지수펀드(ETF) 매입을 끝내기로 했다. 하지만 우에다 가즈오 일본은행 총재는 완화적인 금융환경이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고 이 여파로 엔화 매도·달러 매수가 이어졌다. 우에다 총재는 금융정책결정 회의 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향후 금리 인상 속도와 관련해 "급격한 상승은 피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02602



    ▲BofA CEO "美 경제 회복, 은행들 덕분…규제 필요성 일축"

    - 브라이언 모이니한 뱅크오브아메리카(BofA) 최고경영자(CEO)는 미국 경제가 회복세를 보이는 데에는 부분적으로 은행들 덕분이라고 강조했다. 20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모이니한 CEO는 최근 한 인터뷰에서 "미국 경제는 '활기차다'"고 언급하며 은행을 더 규제할 필요가 있다는 제안을 일축했다. 그는 "미국의 은행 시스템과 경제가 '서로 공존'하고 있으며 경제가 큰 도전에도 불구하고 회복력을 발휘하고 있다"며 "미국 경제는 2000년대 후반 금융 위기 이후 유럽보다 훨씬 더 활기차게 회복했으며 팬데믹 여진에서도 더 빨리 회복했다"고 말했다. 또한 미국 경제가 급격한 금리 상승, 두 차례의 전쟁, 무역 분쟁, 전 세계적인 운송 제한 조치도 극복했다고 모이니한 CEO는 주장했다. 그는 이어 "실제로 이 나라의 자본주의 관행이 훌륭하고 은행 시스템, 더 넓게는 금융 시스템이 이를 뒷받침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규칙을 계속 바꿀 필요는 없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02541



    ▲레이몬드 제임스 CEO 2025년 10월 은퇴…후임으로 CFO 임명

    - 월가의 투자은행 레이몬드 제임스의 폴 라일리 최고경영자(CEO)가 2025년 10월 이전에 물러날 계획을 밝혔다. 19일(현지시간) 배런스에 따르면 레이몬드 제임스는 폴 라일리 은퇴 계획을 발표하고 현 최고재무책임자(CFO) 폴 슈크리가 후임으로 정해졌다고 밝혔다. 올해 69세인 라일리는 2010년부터 레이몬드 제임스를 이끌어 왔으며, 레이몬드 제임스 역사상 세 번째 CEO다. 슈크리는 14년간 레이몬드 제임스에서 근무했으며 2020년 1월부터 CFO로 재직했다. 그는 또한 회사의 은행 부문을 감독하며 회사의 집행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라일리 CEO는 후임 슈크리의 리더십과 회사에 대한 공헌을 언급하면서 "폴 외에도 우리에게는 미래에 대한 우리의 비전을 비슷하게 수용하고 역동적인 시장의 요구를 충족할 수 있는 뛰어난 리더십 팀이 있다"고 말했다. 라일리는 회장으로 회사에 남게 되며 수십 년간 회사를 이끌어온 톰 제임스도 명예 회장직을 계속 맡을 예정이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02555



    ▲비트코인, FOMC 앞두고 소폭 반등…"조정 다시 이어질 수도"

    - 비트코인 가격이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소폭 반등했지만 조정 지속 여부에 대해선 불확실성이 여전하다. 20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US에 따르면 디지털 자산 분석업체 K33 리서치의 베틀 룬드 수석 애널리스트는 "최근 비트코인의 가격 하락은 지난 며칠 동안 미국에 상장된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에 대한 실망스러운 자금 유입과 맞물렸다"며 "이는 부분적으로 투자자들이 FOMC가 끝나기 전에 위험을 감수하는 것을 경계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룬드 전략가는 이어 "시장은 만장일치로 금리가 동결될 것으로 예상하지만, 지속해 높은 인플레이션을 배경으로 인하가 지연될 수 있다"며 "점도표 조정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일 것"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점도표는 내년 금리에 대한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위원들의 전망으로, 투자자들은 이를 통해 정책 입안자들의 기대치를 엿볼 수 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02573



    ▲배런스 "BOJ 금리 인상에 '엔 케리' 무력화되나…승자는"

    - 일본은행(BOJ)이 17년 만에 금리 인상에 나서면서 외환시장에서 '엔 캐리 트레이드' 무력화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19일(현지시간) 배런스는 "(BOJ의) 금리 인상 결정으로 판도가 바뀐 것은 사실"이라며 "캐리 트레이드는 거의 확실하게 인기가 떨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엔화 강세로 향후 엔 캐리 트레이드가 물러날 경우 승자는 중국이 될 것이란 전망도 이어졌다. 엔 캐리 트레이드란 금리가 매우 낮은 나라에서 돈을 빌린 다음 훨씬 더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는 나라에 투자하는 것이다. 즉 0% 이자로 돈을 빌려 약 2% 이자로 투자하는 것으로 바로 이 조달 금리와 운용 금리 차이로 수익을 거둔다. 미국 10년 만기 채권 금리는 팬데믹 기간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기간 2% 이상을 유지해 왔다. 특히 2022년 초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금리를 공격적으로 인상하기 시작하고 BOJ가 금리를 최저 수준으로 유지하자 엔 캐리 트레이드는 더욱 인기를 얻은 바 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02576



    ▲中 '사실상 기준금리' LPR 1년물·5년물 모두 동결(상보)

    -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PBOC)이 사실상 기준금리 역할을 하는 대출우대금리(LPR)를 예상대로 동결했다. 20일 PBOC는 1년 및 5년 만기 LPR을 각각 3.45%, 3.95%로 동결한다고 밝혔다. 1년 만기 LPR은 우량기업에 적용하는 대출기준의 기준이 되며 5년 만기 LPR은 주택담보대출 금리의 기준으로 여겨진다. 지난달 PBOC는 5년 만기 LPR을 역대 최대폭인 25bp 인하한 바 있어 부동산 부양 의지를 드러낸 바 있다. 한편 지난주 PBOC는 예상대로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 금리를 2.5%로 동결했다. 이에 LPR 금리가 변동 없이 유지될 것이란 예상이 우세했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예상된 금리 발표에 큰 변동 없이 등락을 이어가고 있다. 오전 10시 24분 현재 달러-위안 환율은 보합인 7.8230위안을 기록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02608



    ▲무디스 "日 금리, 매우 낮은 수준 유지…신용 위험 제한적"

    -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는 일본은행(BOJ)의 마이너스 금리 정책 종료 이후에도 일본의 금리가 매우 낮은 수준을 유지할 것이며 신용 리스크는 제한적일 것이라고 평가했다. 19일(현지시간) 다우존스에 따르면 크리스티안 드 구즈만 무디스 정부신용평가 담당 이사는 "일본 정부의 부채가 대부분 고정금리이고 만기가 상대적으로 길기 때문에 일본 정부의 부채 상환 능력에 미치는 영향은 거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구즈만 이사는 이어 "(일본의) 대기업은 미국과의 금리차 축소 기대감으로 엔화 절상 가능성에 대한 압박을 느낄 수 있다"면서도 "부채 수준이 낮고 유동성이 풍부해 충분한 완충력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은행의 경우 소폭의 금리 인상으로 순이자마진(NIM)이 크게 상승하지는 않겠으나 자산 가치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구즈만 이사는 분석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02609



    ▲"RBA, 중립적 정책 전환 선언했다 보기 어려워"

    - 호주중앙은행(RBA)이 중립적 정책 전환을 선언했다고 보긴 이르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9일(현지시간) 다우존스에 따르면 호주 투자관리회사인 챌린저의 조나단 컨스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이럴 때 RBA를 지켜보는 것은 페인트가 마르는 것을 지켜보는 것과 같을 수 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전일 미셸 불록 RBA 총재는 기준금리를 4.35%로 동결한 통화정책회의 후 "인플레이션과의 싸움에서 진전이 나타나고 있다"며 추가 인상 가능성을 언급하지 않았다. 불록 총재는 "어떤 옵션을 포함하거나 배제하기에는 아직 이른 시점"이라며 "금리 인상을 제외하기에는 아직 자신감이 충분하지 않다"고 말했다. 이는 긴축 주기 종료 신호로 해석돼 기존 매파적 스탠스에서 중립적으로 정책 전환이 이뤄진 것 아니냐는 시장 기대로 이어졌다. RBA 출신의 컨스 이코노미스트는 이에 대해 지난 2월 회의와 비교했을 때 RBA 기조에 변화가 있다고 보긴 어렵다고 평가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02614



    ▲오펜하이머 "연준 금리 인하 시 美 은행주 수혜 전망"

    - 오펜하이머는 연내에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금리를 인하하면 은행주가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관측했다. 19일(현지시간) 배런스에 따르면 오펜하이머의 크리스 코토스키와 케빈 트립 애널리스트는 "연준이 고금리를 시장 예상보다 오래 유지한다고 해도 이제부터는 금리가 내려가는 방향에 있다"며 "금리 사이클이 미치는 최악의 영향이 지나갔기 때문에 연내에 은행 이익이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들은 "경제가 강세를 보이면서 대출도 늘어날 것이며 인수합병도 다시 활황을 맞을 것"으로 전망했다. 오펜하이머는 동일가중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지수의 선행 주가수익비율(PER)은 16.6배지만 10개 은행의 평균 선행 PER은 10배로 낮은 수준이라고도 덧붙였다. 오펜하이머는 뱅크오브아메리카(NYS:BAC)·씨티그룹(NYS:C)·골드만삭스(NYS:GS)·제프리스 파이낸셜 그룹(NYS:JEF)·모간스탠리(NYS:MS)·US 뱅코프(NYS:USB) 등 대형 은행주가 평균적으로 25%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오펜하이머는 이들이 투자를 추천한 은행들의 PER은 향후 12~13배를 나타낼 것이라고 예상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02574



    ▲"日, 금리 인상했지만 '탈일본화' 판단은 섣불러"

    - 17년 만의 일본은행(BOJ) 금리 인상으로 일본 경제가 '탈일본화(de-Japanify, 일본형 장기 불황 탈피)'하고 있다고 단정해서는 안 된다는 주장이 나왔다. 19일 영국 이코노미스트지는 경제를 평가하는 데 있어서 물가 상승률, 헤드라인 금리, 증시 성장률과 같은 명목상의 지표보다도 중요한 것은 경제의 실질적, 구조적 특성이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전일 BOJ는 단기 금리를 당초 마이너스(-) 0.1%에서 0~0.1%로 인상했으며 10년물 수익률 목표치를 없애면서 수익률곡선 제어(YCC) 정책도 철폐했다. 오는 21일부터 초과지준에 대해서는 일괄적으로 0.1% 금리를 적용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다만 이코노미스트지는 일본의 펀더멘털을 살펴보면 실질적으로 금리는 하락세라고 분석했다. BOJ가 곧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는 물가상승률 2%는 2021년 말까지 십년간 평균 인플레이션보다 1.4%포인트 높다. 인플레이션 기대치가 1.4%포인트 상승했으나 금리는 0.2%포인트 오른 것이므로 실질 금리는 내려간 것이라는 설명이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02591



    ▲S&P500 선물, FOMC 발표 앞두고 약보합

    - 20일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기준금리 결정과 경제전망 발표를 앞두고 약보합에서 등락했다. 연합인포맥스 지수선물 통합화면(화면번호 6520)에 따르면 한국 시각으로 이날 오전 10시 7분 기준 E-Mini S&P500 선물은 전장 대비 0.09% 하락한 5,237.25에, E-Mini 나스닥 100 선물은 전장보다 0.09% 내린 18,254.25에 각각 거래됐다. 아시아 시장에서 지수 선물은 FOMC 발표를 앞둔 경계감에 보합권에서 등락했다. 전문가들은 대체로 이번 FOMC에서 금리가 동결될 것으로 예상하나 새로 나오는 경제 전망이 와일드카드가 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예상보다 금리 인하 횟수를 줄이거나 통화 완화 사이클 시점을 지연할 것이라는 신호가 나올 수 있다는 경계감이 지수 선물의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02601



    ▲'마이너스 금리' 반대했던 전 BOJ 위원 "다시 도입되지 않을 것"

    - 기우치 다카히데 전 일본은행(BOJ) 정책 심의위원은 BOJ가 마이너스 금리 정책을 다시 사용하진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노무라종합연구소 이코노미스트인 기우치 전 위원은 19일(현지시간) 미국 인터넷매체 악시오스와 가진 인터뷰에서 "마이너스 금리 정책은 일본을 포함한 많은 나라에서 작동하지 않았다"면서 "경기를 부양하는 효과가 없었다"고 지적했다. 그는 "(BOJ가 마이너스 금리를 도입한)2016년에 그것은 은행들과 보통 사람들로부터 매우 심한 비판을 받았으며, 그것은 BOJ에 매우 나쁜 기억"이라면서 "나는 그들이 마이너스 금리를 다시 도입할 것이라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2012년부터 2017년까지 BOJ 정책 결정에 참여했던 기우치 전 위원은 마이너스 금리가 도입된 2016년 1월 회의에서 반대표를 행사했다. 당시 마이너스 금리는 찬성 5표, 반대 4표의 아슬아슬한 차이로 결정됐다. 전날 BOJ는 17년 만에 처음으로 금리를 인상하며 마이너스 금리를 해제하고, 수익률곡선제어(YCC) 정책도 철폐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02520



    ▲엔비디아 CEO, 블랙웰 가격대 공개…"3만~4만달러"

    - 인공지능(AI) 테마를 선도하고 있는 엔비디아(NAS:NVDA)의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가 새 주력 칩인 '블랙웰'의 가격대를 공개했다. 황 CEO는 19일(현지시간) CNBC와 인터뷰에서 "그것은 3만~4만달러일 것"이라면서 "우리는 그것을 가능하게 하기 위해 일부 새로운 기술을 개발해야 했다"고 밝혔다. 그는 연구개발에 약 100억달러를 썼을 것으로 추정했다. 황 CEO는 전날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에서 열린 연례 개발자 콘퍼런스(GTC 2024) 기조연설에서 블랙웰을 직접 공개했으나 가격을 밝히진 않았었다. 그의 말대로라면 블랙웰의 가격은 종전 주력 칩인 호퍼(H100)와 큰 차이가 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CNBC에 따르면 애널리스트들은 호퍼의 가격을 2만5천~4만달러로 추정하고 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02530



    ▲[ICYMI]'2019년 반복 막아야'…연준 QT의 종료 기준은

    - 하루 앞으로 다가온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는 점도표의 상향 여부와 함께 양적긴축(QT)의 속도 조절(QT 테이퍼링) 및 종료와 관련된 힌트가 나올지도 관심사다. 제롬 파월 의장은 지난 1월 FOMC 기자회견에서 "3월 다음 회의에서 대차대조표 이슈들에 대해 심도 있는(in-depth) 논의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말해 추측을 불러일으켰다. 연준이 현재 반면교사로 삼고 있는 것은 '2019년 가을의 실패' 경험이다. 그때와 같은 일의 재발을 막으려는 연준의 의지에서 향후 QT 경로를 가늠해 볼 수 있다. 2019년 9월은 미국 머니마켓 금리가 일시적으로 급등하면서 연준의 통화정책 실행력에 대한 의구심이 제기됐던 때다. 당시 2% 초반대를 나타내던 SOFR 1일물 금리는 순식간에 5%를 넘어서기도 했다. 연준 정책금리인 연방기금금리(FFR)는 실효 금리(EFFR, 거래량을 가중평균) 기준으로 연준의 목표범위(당시 2.00~2.25%) 상단을 뚫기도 했다. 일시적이나마 연준이 머니마켓에 대한 통제력을 상실했다는 얘기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02559



    ▲ING "일본銀, 연내 10bp 추가 인상 전망…2Q까지 데이터 봐야"

    - 덜란드계 금융사 ING는 일본은행(BOJ)의 연내 추가 금리 인상 폭이 10bp에 그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하반기 추가 금리 인상이 있을지는 2분기까지 나오는 데이터를 지켜봐야 한다고 전제했다. ING의 강민주, 크리스 터너 이코노미스트 등은 19일(현지시간)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히고 단기적으로는 대기업의 높은 임금 인상이 중소기업으로 전파되는지 지켜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진단했다. 일본의 2차, 3차 임금협상 결과는 이달 22일과 내달 4일 발표된다. ING는 아울러 "중기적인 관점에서 강력한 임금 상승은 소비 증가와 지속 가능한 소비자 물가로 이어질 수 있다"면서 4~5월 소득 데이터에서 임금 인상의 영향을 확인할 수 있으며, '골든위크' 연휴 전 큰 보너스 지급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임금 인상에 대한 강력한 전망을 고려할 때 추가 인상 가능성이 더 높아질 수 있다"는 단서를 달았다. ING는 전날 우에다 가즈오 BOJ 총재의 기자회견에 대해서는 "전반적인 어조는 비둘기파라기보다는 중립적이었다"고 평가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02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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