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 캐리 트레이드, 비둘기 BOJ에 지속 전망"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일본의 완화적인 통화정책이 엔 캐리 트레이드를 계속 지지할 가능성이 높다고 모건스탠리MUFG증권이 분석했다.
20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모건스탠리MUFG는 일본은행이 비둘기파적인 금리 인상을 단행했다고 평가했다. 이는 엔 캐리 트레이드가 당장은 위험에 처해있지 않다고 시장 참가자들을 확신시키는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엔 캐리 트레이드는 낮은 금리의 엔화를 빌려 고금리 자산에 투자하는 것을 말한다.
19일 일본은행은 단기 정책금리(무담보 익일물 콜금리)를 0∼0.1%로 유도하기로 결정했다. 2016년 2월 도입한 마이너스 금리 정책에서 8년 만에 벗어나는 것이자, 2007년 2월 이후 17년 만의 금리 인상이다.
하지만 동시에 일본은행은 당분간 완화적인 금융 여건을 지속할 것이라며 급격한 긴축 가능성은 없음을 시사했다.
모건스탠리MUFG는 일본은행이 긴축에 서두르지 않을 것이라는 점 때문에 엔화에 대한 약세 압력이 증폭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달러-엔 환율은 151엔을 돌파해 4개월만에 최고 수준(엔화 가치 하락)을 기록하고 있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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