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2월 CPI 전년비 3.4% 상승 …예상치 밑돌아(상보)
  • 일시 : 2024-03-20 16:18:22
  • 영국 2월 CPI 전년비 3.4% 상승 …예상치 밑돌아(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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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지난 2월 영국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세가 둔화된 것으로 나타냈다.

    20일 영국 통계청은 2월 CPI가 전년 동월 대비 3.4%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1월 기록한 4%, 시장 예상치인 3.5%를 하회하는 수치다.

    2월 CPI는 전월 대비로는 0.6% 상승했다. 1월(0.4%)보다는 높았으나 시장 예상치(0.7%)보다는 낮았다.

    통계청은 음식과 레스토랑·카페 등 외식가격이 둔화된 반면 주택과 가계 서비스, 차량 연료 등이 상승했다고 전했다.

    에너지와 음식, 주류, 담배를 제외한 근원 CPI는 전년 대비 4.5% 올랐다. 이 역시 전월치(5.1%)와 시장 예상치(4.6%)를 하회했다. 전월 대비 상승률은 0.6%로, 1월과 같았고 시장 전망치(0.8%)보다는 낮았다.

    상품 물가 상승률이 1.8%에서 1.1%로, 서비스 물가 상승률이 6.5%에서 6.1%로 낮아졌다.

    한편 영국 2월 산출 부문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전월 대비 0.3%, 전년 대비 0.4% 상승했다. 시장 예상치는 각각 0.1% 상승, 0.1% 하락이었다.

    1.27달러에서 움직이던 파운드-달러는 물가 지표 발표 이후 1.27달러 아래로 급하락했으나 이내 반등했다. 현재는 0.05% 상승한 1.27275달러를 기록 중이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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