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O "美 중소형주 조정 국면 벗어날 것…반등 예상"
  • 일시 : 2024-03-31 15:34:50
  • BMO "美 중소형주 조정 국면 벗어날 것…반등 예상"



    undefined


    (서울=연합인포맥스) 홍예나 기자 = 그간 조정 받았던 미국 증시의 중·소형주가 반등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30일(현지시간) 마켓인사이더에 따르면 BMO의 수석 투자 전략가인 브라이언 벨스키는 "중·소형주가 지난 일 년 대부분의 기간 부진을 면치 못했으나 이미 바닥을 찍었다고 생각한다"며 "특히 대형주의 상승 폭이 제한적이기 때문에 앞으로는 중·소형주가 강세를 나타내기 시작할 것"이라고 관측했다.

    일년여 전 일부 지역 은행 파산이 은행권 위기로 번질 것이라는 경계감에 미국 기업들의 주가는 크게 하락했었다. 대형주는 대체로 한 자릿수 중반대의 하락률을 보이며 큰 악영향을 입지는 않았으나 중·소형주는 조정 국면으로 진입하며 가장 큰 타격을 입었다.

    BMO는 "이후 중·소형주가 장기 평균을 뛰어넘는 두 자릿수 수익률을 기록하며 회복세를 나타냈으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 강세와 비교하면 상승 폭이 크지 않은 편"이라고 평가했다.

    벨스키 전략가는 "특히 중·소형주의 펀더멘털을 고려할 때 이러한 상대적 약세는 투자자 입장에선 매수 기회"라고 진단했다.

    그는 "그간 소형 기업들이 팬데믹 저점과 비슷한 수준의 실적 성장률을 보이면서 주가도 따라 약세를 나타냈으나 기록을 살펴보면 실적 회복세가 곧 나타날 것임을 알 수 있다"고 설명했다.

    벨스키 전략가는 "중·소형주가 상대적으로 건전한 수준의 자기자본이익률(ROE)과 잉여현금흐름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인 신호"라고 언급했다.

    그는 중·소형주의 작년 수익이 크게 고무적이지는 않았으나 ROE가 회복력이 있는 모습을 보이며 금융위기 이후 수준에 부합했고 잉여현금흐름 수익률은 대형주와 장기 평균치를 모두 상회했다고 덧붙였다.

    ynhong@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