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재무상 "엔화 약세 배후에 투기…적절히 대응할 것"(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일본 외환당국의 구두개입이 계속 나오는 모양새다.
1일 주요 외신 등에 따르면 스즈키 이치 일본 재무상은 이날 "최근 엔화 약세의 배후에는 투기적 움직임이 존재한다"며 "무질서한 환율 움직임에 대응하기 위한 어떠한 조치도 배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긴박감을 갖고 환율 움직임을 면밀히 주시할 것"이라며 "환율 움직임에 적절히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적정 환율 수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다만, 달러-엔 환율이 펀더멘털을 반영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급격한 환율 움직임은 바람직하지 않다고도 했다.
지난달 27일에 달러-엔 환율이 장중 34년 만에 최고치로 올라서자 일본 외환당국은 연일 구두개입성 발언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스즈키 재무상의 발언 이후 달러-엔 환율은 잠시 하락 전환하기도 했다. 오전 9시 25분에 전장 대비 0.04% 하락한 151.251엔의 장중 저점을 기록했다.

jhlee2@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