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달러화 강세…파월 발언 확인·고용지표로 시선이동
  • 일시 : 2024-04-01 22:41:30
  • 미 달러화 강세…파월 발언 확인·고용지표로 시선이동



    (뉴욕=연합인포맥스) 정선영 특파원 = 미국 달러화 가치가 상승했다.

    지난주에 2월 개인소비지출(PCE) 인플레이션과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발언을 확인한 시장 참가자들은 이번주에 나올 고용지표에 주목하고 있다.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6411)에 따르면 1일 오전 9시20분 현재(이하 미 동부시각)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엔 환율은 151.468엔으로, 전거래일 뉴욕장 마감가 151.381엔보다 0.087엔(0.05%) 올랐다.

    유로-달러 환율은 1.07780달러로, 전장 1.07880달러보다 0.00100달러(0.09%) 하락했다.

    유로-엔 환율은 163.25엔으로, 전장 163.26엔보다 0.01엔(0.01%) 내렸다.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 인덱스는 전장 104.550보다 0.09% 오른 104.645를 기록했다.

    시장 참가자들은 지난주에 인플레이션 지표와 파월 의장 발언을 확인한 후 고용 지표로 시선을 돌리고 있다.

    파월 의장은 지난주에 2월 미국 PCE 가격지수에 대해 "예상에 상당히 부합했다"고 평가했다.

    또 파월 의장은 "올해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높다면 우리의 금리 정책은 명백하게 달라질 것"이라며 "가령 우리는 현재 금리 수준을 더 오래 유지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번 주에 발표될 3월 비농업 고용보고서는 미국 경제 상황을 판단할 또 다른 변수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로는 약 20만명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는 지난 2월 27만5천명보다 감소한 수준이지만, 여전히 견조한 고용 시장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됐다.

    아울러 전문가들은 실업률 전망치가 3월에 3.8%로 2월 3.9%보다 약간 낮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달러-엔 환율은 이날 오전에 151엔대에서 지지력을 보이고 있다.

    일본 외환당국의 구두 개입이 연일 이어지는 가운데 실개입 경계심이 커지고 있다.

    스즈키 이치 일본 재무상은 무질서한 환율 움직임에 대응하기 위한 어떠한 조치도 배제하지 않을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달러-엔 환율은 구두 개입성 발언에 반락한 후 다시 151엔대 중반으로 올랐다.

    유로-달러 환율은 1.077달러대로 하락했다.

    미국 연준이 금리인하에 급하지 않은 데다 유럽중앙은행(ECB)은 금리인하 논의를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달러화는 유로 대비 강세를 보였다.

    유럽 시장은 부활절 먼데이로 휴장한 상태다.

    sy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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