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금융사, RFI 사전신청 마감…2분기엔 '시범운영 내실화'
  • 일시 : 2024-04-02 09:10:46
  • 해외 금융사, RFI 사전신청 마감…2분기엔 '시범운영 내실화'



    (서울=연합인포맥스) 노요빈 기자 = 올해 상반기 중 외환시장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해외외국환업무취급기관(RFI) 신청이 예정대로 종료됐다.

    올해 하반기 외환시장 구조 개선을 정식 시행 전까지 당국은 현재 등록된 RFI를 대상으로 시범운영 기간을 내실화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2일 외환시장에 따르면 외환당국은 당국에서 RFI 신청 서류를 검토하는 데 걸리는 시간과 테스트 일정 등을 고려해 연초부터 진행한 RFI 사전등록 추가 신청을 더 이상 받지 않기로 했다. 지난해 12월 당국은 RFI로 참여하고자 하는 외국 금융기관의 신청 기한을 올해 3월말(29일)로 연장한 바 있다.

    현재도 당국은 이미 제출된 RFI 신청서를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4월 중에 신규 인가를 획득한 기관이 나올 수 있다. 다만 기관의 추가 신청은 받지 않는다.

    올해 1분기 중 RFI 등록은 순조롭게 진행됐다. 지난 3월 20일 기준 15개 기관이 RFI로 등록됐다. 등록 지역도 런던과 홍콩, 싱가포르, 파리, 프랑크푸르트, 뉴욕 등 글로벌 금융 중심지로 넓어졌다.

    이에 당국은 2분기엔 시범운영 기간을 내실화하는 데 주력한다.

    현재 등록된 RFI와 국내 기관 간 거래 여건을 정비하고 지원해나갈 계획이다.

    외환시장은 RFI를 포함한 10개 남짓 기관이 참여해 네 차례 야간테스트를 이상 없이 진행했다.

    다만 여전히 국내외 기관 사이에 신용공여 약정을 체결하는 작업과 중개사 API 연결 등 남은 준비 과제도 적지 않은 걸로 알려졌다.

    당국의 한 관계자는 "처음 제시한 기준대로 시범운영에 참여하기 위한 RFI 신청은 3월 말에 마감했다"며 "지금 RFI 등록된 기관을 위주로 이제 내실화하는 게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RFI 등록된 15개 기관도 그 숫자가 시범운영을 실시하기엔 부족하진 않다"고 덧붙였다.

    출처: 외환시장운영협의회 홈페이지


    ybnoh@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