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미국 경제 지표 호조에 연고점 경신…5.40원↑(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이규선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연중 최고치로 올랐다. 미국 경제 지표 호조에 연방준비제도(Fed·연준) 금리 인하 기대가 위축된 영향이다.
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전 9시 29분 현재 전장 대비 5.40원 오른 1,354.8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은 전장 대비 5.30원 상승한 1,354.70원에 개장했다. 개장과 동시에 연고점을 경신했다.
미국의 공급관리협회(ISM)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호조에 연준 금리 인하 기대가 줄었고 달러가 강해진 영향이다. 달러 인덱스는 105선으로 올랐다.
한 은행의 외환 딜러는 "미국 경제 지표가 강해 달러가 꺾일 조짐을 보이지 않는다"라며 "1,350원대 후반까지는 열어두고 있다"라고 말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015엔 오른 151.662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116달러 내린 1.07310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893.27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86.6원에 거래됐다.
코스피는 0.02% 올랐고 외국인 투자자는 1천179억 원가량 순매수했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7.2603위안을 기록했다.
ks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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