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국채금리, 亞서 혼조…제조업 확장 속 금리 고민
(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국채금리는 만기별로 엇갈린 모습을 나타냈다.
지난 금요일 미국의 2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시장 예상에 부합했으나 간밤 미국 제조업 업황이 예상보다 확장세를 나타내면서 금리 인하 시점이 미뤄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졌다.
2일 연합인포맥스 해외금리 현재가(화면번호 6531)에 따르면 오전 10시 58분 현재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전장 대비 0.60bp 내린 4.3100%에 거래됐다.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1.70bp 하락한 4.6990%에, 30년물 국채금리는 0.10bp 오른 4.4510%에 거래됐다.
간밤 미 국채금리는 제조업 업황의 예상 밖 회복으로 급등했다. 2년물 금리는 8.40bp 상승했고, 10년물 금리는 11.10bp 올랐다.
미국 공급관리협회(ISM)는 3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0.3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 48.1을 웃돈 데다 전월치인 47.8보다도 높았다.
ISM 제조업 PMI가 업황과 불황의 기준선인 '50'을 웃돈 것은 2022년 9월 이후 처음이다. ISM은 수요가 긍정적이었고 생산도 강해졌다고 분석했다.
긍정적인 제조업 지표에 금리 인하 시점이 더 미뤄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면서 채권 금리는 상승했다.
다만, 아시아 시장에서는 국채금리가 대체로 소폭 하락한 가운데 만기별 엇갈린 모습을 나타냈다.
달러화도 아시아 시장에서 상승했다. 달러 인덱스는 같은 시간 전장 대비 0.08% 오른 105.037에 거래됐다.
ss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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