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美 금리 급등에 장기물 하락…단기물과 엇갈려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는 미국채 금리가 급등한 가운데 장기와 단기물이 엇갈린 흐름을 나타냈다. 장기물은 하락했고, 단기물은 초단기물 강세 영향에 상승했다.
2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장보다 0.40원 하락한 -26.60원에서 거래됐다.
6개월물은 전장대비 0.10원 상승한 -13.40원을 기록했다.
3개월물은 전장보다 0.10원 오른 -6.50원이었다.
1개월물은 전장보다 0.15원 내린 -2.25원을 나타냈다.
초단기물인 오버나이트는 -0.065원이었고 탐넥(T/N·tomorrow and next)은 -0.065원에 호가됐다.
거래 일수 조정에 따른 시초가 대비로 보면 1개월물은 0.05원 올랐고, 6개월물은 보합세를 나타냈다.
간밤 미국채 금리는 미국의 공급관리협회(ISM)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양호하게 나와 급등했다. 2년물이 8.40bp, 10년물이 11.10bp 올랐다.
은행의 한 외환딜러는 "미국 지표가 잘 나오면서 금리가 많이 올랐고, 장기 쪽이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3개월까지 많이 오르면서 6개월이 영향을 받았다. 캐시물(초단기물)이 강했는데 원화 유동성은 아닌 것으로 보이며 현물 환율이 많이 오르면서 네고물량이 나온 것이 영향을 미친 것 같다"고 말했다.
이 딜러는 환율이 오르면서 수출업체가 달러 예금을 인출해 매도함에 따라 외환시장에는 달러 공급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sm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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