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중앙은행, 7월 정책 완화 가능성
(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싱가포르 중앙은행인 싱가포르통화청(MAS)이 오는 7월 정책을 완화할 가능성이 크다는 주장이 나왔다.
2일 DBS 그룹 리서치는 "지난 4분기 하락 조짐을 보인 근원 인플레이션 하락세가 재개되면 MAS는 7월에 싱가포르 달러 명목 실효환율 정책 밴드의 기울기를 줄일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초 근원 인플레이션은 높은 수준을 유지했는데 이는 MAS의 지침과 일치한다.
DBS는 "부가가치세(GST) 인상 영향이 사라지고 국내 인건비 전가율이 완화되고 수입 인플레이션이 억제되면서 근원 인플레이션이 진정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DBS는 싱가포르의 올해 근원 인플레이션을 3.1%로 전망했다. 이는 MAS의 예측 범위인 2.5~3.5%에 부합하는 수치다.
ss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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