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마켓워치] 10년물 금리 상승에 유탄…주식·달러↓채권 혼조
(뉴욕=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 2일(이하 미국 동부시간) 뉴욕 금융시장은 미국 경제의 견고함에 중장기물 국채금리가 이틀째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주식시장도 1% 안팎의 조정을 겪었다.
뉴욕증시는 미국 금리인하 전망 불확실성에 하락했다.
미국의 금리인하 기대가 약해지고, 10년물 미 국채수익률이 상승하면서 주가지수 조정의 빌미가 됐다.
미국 국채가격은 장 초반 하락분을 일부 만회하며 혼조세로 마감했다. 이틀 새 10년물 국채금리가 20bp 넘게 튀어 오르자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풀이된다.
미국 달러화 가치는 약보합세를 나타냈다.
미국의 경제지표에서 특별히 놀라울 게 없었다는 인식에 최근의 강세를 일부 되돌리는 장세를 보였다.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화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인덱스는 아시아 거래에서 작년 11월 중순 이후 최고치까지 오른 뒤 하락 반전했다.
뉴욕 유가는 3거래일 연속 오르면서 지난해 10월 27일 이후 최고점을 또 경신했다.
미국 경제가 예상보다 더 견고하다는 점이 자산가격에 조정 압박을 넣었다. 현재 수준의 기준금리로도 미국 경제가 잘 돌아가는 만큼 굳이 금리인하를 서두를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특히 10년물 국채금리는 장 초반 전날 전산장 마감가 대비 9bp까지 급등하며 불안감을 반영했다. 전날 상승세까지 포함하면 이틀 새 20bp 넘게 뛴 것이다. 미국 제조업마저 17개월 만에 확장세로 돌아서며 미국 경제의 탄력성이 다시 한번 확인되자 10년물 시장은 순식간에 4.5% 금리를 가시권에 두기 시작했다.
가파른 국채금리 상승은 기술주에도 충격을 주면서 뉴욕 증시는 일제히 조정을 받았다. 금리 상승은 기업의 미래 현금흐름의 가치를 절하하기 때문에 성장주 위주인 기술주에 약세 요인이 된다.
다만 오후 들어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장기물 국채금리는 상승분을 일부 반납했고 주가지수는 낙폭을 줄였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인사들은 이날도 공개 발언에서 기준금리 인하를 서두르지 않을 것이라는 신중론을 펼쳤다.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담화에서 "금리를 현 상태로 얼마나 오래 유지할지 볼 필요가 있다"며 "금리를 조정할 긴급한 상황이 없고 지금은 현 수준을 고수하는 것(Standing pat)이 올바른 정책"이라고 말했다.
그는 "금리를 너무 일찍 인하하는 것은 실제 위험"이라며 "경제와 정책 모두 좋은 위치에 있고, 정책금리도 좋은 수준"이라고 말했다.
로레타 메스터 미국 클리블랜드 연방준비은행 총재도 금리를 너무 일찍 내리는 데 따르는 위험이 너무 늦게 내리는 데 따르는 위험보다 더 크다며 "노동시장과 경제성장이 모두 매우 견조하기 때문에 우리는 그런 위험을 감수할 필요가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경제가 예상대로 전개된다면 "올해 나중에(later this year)" 금리를 내리는 게 적절할 것이라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다음 회의 때까지 그러한 결정을 내릴 만큼 충분한 정보를 얻지 못할 것이라고 예상한다"고 말했다. 다음번 회의(4월 30일~5월 1일)에서 금리 인하 결정이 나올 가능성을 낮게 본 것이다.
미국의 2월 구인 및 이직 현황은 1월과 큰 차이가 없었다.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Jolts(구인·이직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2월 구인 건수는 875만6천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1월 수치 874만8천건과 거의 차이가 없는 수준이다.
미국의 구인 건수는 작년 말부터 1천만건을 밑돌고 있다.
2월 공장재 수주 실적은 전월보다 1.4% 증가한 5천768억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석 달 만에 플러스를 기록한 것으로,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망치 1.0% 증가를 웃돌았다.
시장 참가자들은 이번주에 나올 3월 비농업 고용지표 역시 견조할 것으로 예상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에 따르면 3월 비농업 고용은 20만명 증가, 실업률은 3.8%로 전망되고 있다.
◇주식시장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96.61포인트(1.00%) 하락한 39,170.24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37.96포인트(0.72%) 내린 5,205.81을,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56.38포인트(0.95%) 하락한 16,240.45를 나타냈다.
미국의 견조한 경제지표에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인하 기대가 약해면서 증시가 조정을 받았다.
이날 다우지수는 400포인트 가까이 하락했고, 나스닥지수도 150포인트 이상 내렸다.
다우지수와 S&P500지수는 지난 3월 5일 이후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다. 나스닥지수는 지난 3월 15일 155포인트 정도 하락한 이후 다시 150포인트 이상 내렸다.
10년물 미 국채수익률도 상승하면서 지수에 부담을 줬다.
이날 오전 10년물 미 국채수익률은 전일 전산장 마감가보다 4bp 정도 오른 4.36%를 나타냈다.
금리 상승은 기업의 미래 현금흐름의 가치를 절하해 성장주, 기술주 약세 요인이 된다.
그동안 올해 연준의 금리인하에 집중했던 시장참가자들은 금리인하를 서두르지 않는 연준의 태도에 주목했다.
로레타 메스터 미국 클리블랜드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금리를 너무 일찍 내리는 데 따르는 위험이 너무 늦게 내리는 데 따르는 위험보다 더 크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다음 회의 때까지 그러한 결정을 내릴 만큼 충분한 정보를 얻지 못할 것이라고 예상한다"며 5월까지 금리인하가 이뤄질 가능성을 사실상 배제했다.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도 연방기금 금리 조정이 급하지 않다고 말했다.
데일리 총재는 "인플레이션이 낮아지고 있지만 울퉁불퉁하고 느리다"며 "고용시장은 여전히 강하다"고 평가했다.
그는 올해 인플레이션이 점진적으로 완화된다는 확신이 들면 올해 금리인하를 시작할 경로가 있을 것으로 보지만 "아직 그 단계는 아니다"고 말했다.
미국 경제지표는 호조를 보였다.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Jolts(구인·이직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2월 구인 건수는 875만6천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1월 수치 874만8천건과 거의 차이가 없는 수준이다.
미국의 구인 건수는 지난해 말부터 1천만건을 밑돌고 있다.
2월 공장재 수주 실적은 전월보다 1.4% 증가한 5천768억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석 달 만에 플러스를 기록한 것으로,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망치 1.0% 증가를 웃돌았다.
시장 참가자들은 이번주에 나올 3월 비농업 고용지표 역시 견조할 것으로 예상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에 따르면 3월 비농업 고용은 20만명 증가, 실업률은 3.8%로 전망되고 있다.
종목 별로 보면 테슬라가 1분기 차량 인도와 생산 부진에 4.9% 하락했다.
아마존닷컴과 구글 모기업인 알파벳A, 마이크로소프트도 하락했고, 엔비디아는 1% 이상 내렸다.
반면, 메타 플랫폼스(페이스북)는 1%대 상승했다.
업종 지수는 에너지, 커뮤니케이션, 유틸리티 관련 지수는 상승했다.
임의소비재, 필수소비재, 헬스, 금융, 산업, 소재, 기술, 부동산 관련 지수들은 대체로 하락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마감 무렵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연준이 오는 6월에 금리를 25bp 인하할 가능성은 61.6%로 예상됐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96포인트(7.03%) 상승한 14.61을 기록했다.
◇채권시장
연합인포맥스의 해외금리 일중 화면(화면번호 6532)에 따르면 오후 3시 현재 뉴욕 채권시장에서 10년물 국채금리는 전 거래일 오후 3시 기준가보다 3.60bp 오른 4.368%를 기록했다.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같은 기간 1.40bp 하락한 4.710%를 가리켰다.
30년물 국채금리는 4.30bp 오른 4.511%에 거래됐다.
10년물과 2년물 간 역전폭은 전 거래일 -39.2bp에서 -34.2bp로 좁혀졌다.
국채금리와 가격은 반대로 움직인다.
이날 장 초반 국채금리는 가파르게 오르며 이틀째 급등 흐름을 이어갔다. 오전 9시 무렵에는 10년물 금리가 전날 전산 마감가 대비 8bp가량 뛰기도 했다.
미국 제조업마저 17개월 만에 확장세로 돌아서며 미국 경제의 탄력성이 다시 한번 확인되자 국채시장은 기준금리 인하 속도를 재산정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투자심리 위축 흐름은 뉴욕 금융시장 전반에 퍼져나가기도 했다. 이날 뉴욕 증시에서 다우존스산업지수는 전장 대비 1%가량 떨어지고 있고 나스닥종합지수도 1% 가까이 하락한 채 장을 마무리하는 분위기다.
ING는 이날 배포한 투자 노트에서 "시장은 미국 제조업의 예상외 성장세로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유의미하게 기준금리를 내릴 기회가 줄어들고 있다고 보는 것 같다"고 진단했다.
소시에테제네랄의 케네스 브로 전략가는 "10년물 금리는 200일 가격이동평균선을 찍은 뒤 아래로 향하지 않고 위로 튀어 올랐다"며 "4.36% 선에서 안정을 찾는다면 상승폭은 더 확장될 수 있고 4.51~4.56%까지 열어놔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안 린젠 BMO캐피탈 금리 전략가는 "이날 금리 상승세로 10년물 금리는 4.5% 선이 빠르게 가시권에 들어왔다"며 "연준의 수사에 변화가 있거나 지표가 예상외 흐름을 보이지 않는다면 4.5%대는 매수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오후 들어 금리상승폭이 과도하다고 인식한듯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단기물 금리는 하락 전환했고 중장기물 금리는 상승폭을 낮췄다. 뉴욕 증시에서 저가 매수세 유입으로 주요 주가지수가 낙폭을 일부 만회한 영향으로 해석된다.
일각에선 유가 강세가 10년물 금리를 강하게 밀어올렸다는 분석도 나왔다.
FHN파이낸셜의 크리스 로우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이번 주 미국 국채금리의 상승은 단지 미국 경제의 견고함만 반영하는 것은 아니라고 본다"며 "서부텍사스산원유(WTI)가 작년 10월 이후 처음으로 배럴당 85달러를 상회한 점도 영향이 컸다"고 주장했다.
그는 "소비자들은 휘발유 가격에 매우 민감하다"며 "서비스 가격 인플레이션은 나쁘더라도 대중이 이를 인식하는 데 오래 걸리지만 유가는 매우 빠르게 반응하고 국채시장 또한 마찬가지"라고 분석했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인사들은 이날도 공개 발언에서 기준금리 인하를 서두르지 않을 것이라는 신중론으로 기울었다.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담화에서 "금리를 현 상태로 얼마나 오래 유지할지 볼 필요가 있다"며 "금리를 조정할 긴급한 상황이 없고 지금은 현 수준을 고수하는 것(Standing pat)이 올바른 정책"이라고 말했다.
그는 "금리를 너무 일찍 인하하는 것은 실제 위험"이라며 "경제와 정책 모두 좋은 위치에 있고, 정책금리도 좋은 수준"이라고 말했다.
로레타 메스터 미국 클리블랜드 연방준비은행 총재도 금리를 너무 일찍 내리는 데 따르는 위험이 너무 늦게 내리는 데 따르는 위험보다 더 크다며 "노동시장과 경제성장이 모두 매우 견조하기 때문에 우리는 그런 위험을 감수할 필요가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경제가 예상대로 전개된다면 "올해 나중에(later this year)" 금리를 내리는 게 적절할 것이라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다음 회의 때까지 그러한 결정을 내릴 만큼 충분한 정보를 얻지 못할 것이라고 예상한다"고 말했다. 다음번 회의(4월 30일~5월 1일)에서 금리 인하 결정이 나올 가능성을 낮게 본 것이다.
미국의 2월 구인 및 이직 현황은 1월과 큰 차이가 없었다.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Jolts(구인·이직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2월 구인 건수는 875만6천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1월 수치 874만8천건과 거의 차이가 없는 수준이다.
미국의 구인 건수는 작년 말부터 1천만건을 밑돌고 있다.
◇외환시장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6411)에 따르면 오후 4시 현재(이하 미 동부시각)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엔 환율은 151.570엔으로, 전일 뉴욕장 마감가 151.650엔보다 0.080엔(0.053%) 하락했다.
유로-달러 환율은 1.07680달러로, 전장 1.07419달러에 비해 0.00261달러(0.243%) 상승했다.
유로-엔 환율은 163.20엔으로, 전장 162.91엔에서 0.29엔(0.178%) 올랐다.
달러인덱스는 전장 104.976보다 0.188% 낮아진 104.779를 기록했다.
유럽 오후 거래에서부터 조금씩 레벨을 낮추던 달러인덱스는 뉴욕 오전 장중 미국 노동부의 지난 2월 'Jolts'(구인·이직 보고서)가 발표되자 낙폭을 확대했다.
달러-엔 환율은 일본 외환당국의 개입에 대한 경계감 속에 151엔 중후반대의 좁은 범위에서 움직임을 이어갔다.
미 노동부에 따르면 2월 구인 건수는 875만6천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1월 874만8천건보다 약간 많은 수준이다.
전체 고용 및 채용 공고에서 채용 공고의 비율은 5.3%를 기록했다. 석 달 연속 같은 수치다.
미 국채 10년물 수익률은 뉴욕 오전 한때 4.4%선을 터치하기도 했으나 2월 Jolts가 발표되자 4.3% 중반대로 오름폭을 축소했다.
캐피털이코노믹스의 앤드루 헌터 이코노미스트는 "노동시장은 이제 좀 더 점진적인 속도로 완화되고 있지만, 대부분의 슬랙(유휴노동력) 지표가 이미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돌아왔기 때문에 이는 놀라운 일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MUFG의 리 하드먼 선임 외환전략가는 일본의 개입 위협이 단기적으로 엔화 대비 달러 강세를 제한할 가능성이 크다고 진단했다.
그는 일본 당국의 구두 경고가 최근 강해진 점이 "달러-엔은 152.00엔 레벨 아래로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금리(FFR) 선물시장은 이날 오후 장 후반께 오는 6월까지 금리가 동결될 확률을 36.5%로 가격에 반영했다.
전날엔 미국 공급관리협회(ISM)의 3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예상 밖 확장세를 나타냈다는 소식에 6월까지 동결 확률이 40%를 넘기도 했다.
◇원유시장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근월물인 5월 인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1.44달러(1.72%) 상승한 배럴당 85.1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지난해 10월 27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유가는 올해 들어 18% 이상 상승했다.
중동 분쟁이 고조되면서 러시아 지역의 정유시설에 대한 드론 공격이 이어지고 있다.
지정학적 위험에 따른 원유 공급 우려에 시선이 집중되면서 유가는 오름세를 보였다.
전일 시리아 수도의 다마스쿠스에 있는 이란 영사관이 이스라엘군의 공격을 받으면서 긴장은 더욱 확대되고 있다.
이란 국영 IRNA 통신에 따르면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는 이날 성명을 통해 "혐오스러운 시온주의 정권(이스라엘)의 우두머리들에 저주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스라엘 국방부 장관은 이란 영사관 공습을 인정하지는 않았지만 중동 전역에서 '적대세력'에 맞서 같은 공격을 계속하겠다는 의지를 내세웠다.
석유수출국기구(OPEC) 플러스가 오는 3일 공동 장관급 회의를 온라인으로 열 예정인 점도 공급 감소 요인으로 꼽혔다.
OPEC와 그 동맹국들은 2분기에도 하루 220만 배럴 감산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됐다.
ING의 에와 맨시 전략가는 "OPEC 플러스의 자발적인 추가 공급 감소로 석유 펀더멘털이 위축되는 시기에 새로운 긴장이 발생했다"며 "원유 시장의 근본적인 공급 부족이 분명해졌다"고 말했다.
jhj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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