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주요 국제금융뉴스] (3일)
▲TSMC "일부 생산라인서 대피…지진 영향 확인 중"(상보)
- 세계 최대 파운드리 업체인 TSMC는 대만 강진 후 일부 생산라인에서 직원들을 대피시켰다고 밝혔다. 3일 다우존스와 주요 외신에 따르면 TSMC는 "지진 발생 후 일부 생산라인에서 절차에 따라 직원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대피했다"며 "현재 지진의 영향에 대한 세부 사항을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지시간 9시18분(한국시간 10시18분) 기준 TSMC 주가는 0.89% 하락한 783대만달러를 기록 중이다. 폭스콘과 미디어텍도 1.57%, 0.43% 떨어지고 있다. 콴타컴퓨터도 1.68% 하락했다. 대만 가권지수는 0.77% 하락한 20409.69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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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10년 국채금리, 亞서 하락 전환…대만 지진·쓰나미 우려(상보)
-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의 장기 국채금리가 하락세로 전환했다. 지난 이틀 간 국채 금리 급등에 대한 부담이 있었던 가운데 아시아 시각으로 이날 오전 대만에서 규모 7.4의 지진이 발생하며 투자심리가 위축된 영향을 반영했다. 특히, 대만 반도체 업체이자 세계 최대 파운드리 업체인 TSMC가 지진으로 생산 라인에서 직원들을 대피시키면서 추후 반도체 공급에 대한 우려 등을 부추겼다. 3일 연합인포맥스 해외금리 현재가(화면번호 6531)에 따르면 오전 10시 45분 현재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전장 대비 0.40bp 내린 4.3510%에 거래됐다.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0.20bp 상승한 4.7010%에, 30년물 국채금리는 0.60bp 내린 4.4920%에 거래됐다. 간밤 미 국채금리는 이틀간의 금리 급등세를 되돌리며 혼조세로 마감했다. 특히 10년물 국채금리는 장중 4.4070%까지 오르며 4.5% 수준에 바짝 다가서기도 했으나 장 후반에 상승 폭을 되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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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증시 변동성 주의보…'첫 끗발 믿고 버티다 5% 손실 볼 수도'
- 올해 2분기 시작과 동시에 부진한 뉴욕증시에 변동성 주의보가 나오고 있다. 역사적으로 강한 1분기 이후에 5% 넘는 연중 하락세가 우려된다는 견해다. 3일 연합인포맥스 지수현재가(화면번호 7209)에 따르면 올해 1분기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0.2% 상승했다. 두 분기 연속으로 분기 상승률이 10%를 웃돌았다. 연도별 1분기 상승률과 비교하면 지난 2019년(13.1%) 이후 가장 높다. 지난 10년간 1분기 평균 S&P500 변동률은 플러스(+) 1.7%였다. 올해 초 뉴욕증시 우량주에 대한 투자가 상당한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할 수 있다. 하지만, 미국 경제 방송 CNBC는 CFRA리서치의 샘 스토벌 수석 투자전략가의 시계열 분석을 소개하며 "투자자들이 이제 안전벨트를 매야 한다"고 보도했다. 강한 1분기 이후 조정 장세에 대비해야 한다는 것이다. 스토벌 전략가는 제 2차 세계대전 이후 S&P500 지수의 연도별 1분기 상승률 상위 15개를 분석했다. 이들 연도의 2분기 평균 변동률은 +3.7%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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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E 기저효과 잊지 말라…연준, 6월 동결하면 하반기 프리패스"
- 미국의 최근 경제지표가 연방준비제도(Fed·연준) 금리인하에 비우호적으로 나타나면서, 금리인하 컨센서스가 휘청이고 있다. 오는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 대한 전망은 이제 '동전 던지기'처럼 50대 50으로 형성됐다. 6월 FOMC가 사실상 연중 동결의 분수령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미국 개인소비지출(PCE)의 기저효과를 잊지 말아야 한다는 지적이다. 2일(현지시간) 미국 경제 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는 "연준이 6월까지 금리를 인하하지 않으면 2025년 3월까지 인하를 보류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BofA는 이러한 주장의 근거로 PCE의 기저효과를 내세웠다. 작년의 움직임을 고려했을 때, 올해 5월까지는 기저효과가 물가 지표 안정에 긍정적으로 작용하지만, 이후 7개월 중 6개월은 불리하다고 진단했다. BofA는 "6월 FOMC 때는 5월 PCE 수치까지 확인하게 된다"며 "이때도 금리인하가 정당화되지 않는다고 한다면, 전년 대비 PCE 가격지수 상승률이 횡보하거나 높아질 가능성이 있는 연말에는 더욱 인하가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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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대만 강진에 쓰나미 적색경보 발령(상보)
- 중국이 대만 화롄(花蓮) 인근 해역에서 강진이 발생하자 가장 높은 단계의 쓰나미 적색경보를 발령했다고 3일(현지시간) 중국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중국 자연자원부 경보센터에 따르면 지진 진원지 주변 해역에 쓰나미가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대만 동부와 화롄을 포함한 해안 지역에 재앙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됐다. 중국에는 쓰나미에 대해 색상으로 구분된 4단계 경고 시스템이 있으며, 적색은 가장 심각한 경고를 나타낸다. 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C)는 이날 오전 7시 58분(현지시간) 대만 동부의 인구 35만명의 도시 화롄에서 규모 7.4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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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10년물 다시 5% 가나…"커브 스티프닝 심각하게 고려해야"
- 박스권에 머물던 미국 10년 만기 국채금리가 작년 10월과 유사한 패턴을 보일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다고 마켓워치가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당시 10년물 금리는 2007년 이후 처음으로 5%를 돌파했다. 미국 공급관리협회(ISM)가 발표한 3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업황 확장과 위축을 가르는 기준선인 50을 17개월만에 웃돌자 10년물 금리는 지난 이틀간 15bp 가량 급등했다. 마켓워치는 인플레이션 지속 조짐에 촉발된 리플레이션 거래가 금융시장을 지배했고 이에 따라 주식과 채권 매도세가 나왔다고 전했다. 뉴욕에 소재한 아메리벳증권의 그레고리 패러넬로 미국 금리 헤드는 국채금리가 더욱 상승할 것이라며 10년물 금리가 내달께 4.5~5%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5%의 금리는 주가 조정 가능성을 높인다. 패러넬로 헤드는 "금리가 낮아지기보다 높아지려는 것을 느낀다"며 "'금리가 오랜기간 높은 수준을 유지한다'는 내러티브가 계속 유행하고 있으며, 5일 발표되는 미국 고용지표가 호조를 보이면 불에 기름을 끼얹는 격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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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3월 서비스업 PMI 54.1…19개월 연속 확장 국면(상보)
- 일본 서비스업 업황이 19개월째 확장 국면을 지속했다. 3일 S&P 글로벌에 따르면 일본의 3월 지분은행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 확정치는 54.1을 기록했다. 지난달 말 발표된 예비치인 54.9보다는 다소 낮아졌으나 전월치인 52.9보다는 여전히 높았다. 서비스업 PMI는 업황의 확장과 위축을 가르는 기준선인 50을 19개월째 웃돌았다. S&P 글로벌 마켓 인텔리전스의 우사마 바티 이코노미스트는 "수요 개선과 고객 수 증가로 인해 생산량과 신규 주문이 모두 늘었다"며 "서비스업 성장세가 2월보다 강해졌으며, 7개월새 가장 두드러진 결과를 보였다"고 말했다. 바티 이코노미스트는 "일본 서비스 부문의 단기 전망은 양호해 보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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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달러, 강진 소식에도 반응 제한적
- 대만달러는 강진 소식에도 제한적인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3일 오전 9시 52분(한국시간) 달러-대만달러 환율은 뉴욕 대비 0.04% 내린 32.0320대만달러를 기록 중이다. 강진 소식이 전해진 이후에도 큰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다. 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C)는 오전 7시 58분(현지시간) 대만에서 규모 7.4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강진 10여분 만에 6.5의 여진도 이어졌다. 대만 지진의 여파로 일본 오키나와현에서는 최대 3m 높이의 쓰나미 경보가 내려졌다. 대만 현지 TV 매체들 따르면 화롄 지역의 일부 건물이 붕괴된 것으로 전해졌다. AP통신은 섬 전역에 열차 운행이 중단됐고, 타이베이 지하철 운행도 중단됐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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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증시, 강진 소식에 하락 출발…지진학센터 "25년만에 가장 강력"
- 대만 증시가 강진 소식에 하락세로 장을 출발했다. 3일 오전 10시8분(한국시간) 현재 대만 가권 지수는 전일 대비 0.41% 하락한 20,383.48을 기록 중이다. 지수는 출발 직후 한때 0.77% 하락한 20,308.76을 기록했다. 간밤 뉴욕 증시가 하락한데다 규모 7.4의 지진이 발생했다는 소식에 투자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분석된다. 시장 참가자들은 지진에 따른 피해 규모에 주목하고 있다. 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C)는 오전 7시 58분(현지시간) 대만에서 규모 7.4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진은 대만 동부의 인구 35만명의 도시 화롄(花蓮)에서 남동쪽으로 7㎞ 떨어진 곳에서 발생했다. 진원의 깊이는 20㎞로 일단 관측됐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화롄 지역의 일부 빌딩이 붕괴된 것으로 전해졌다. 대만 타이베이 지진학 센터 관계자는 이날 지진이 "25년만에 가장 강력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지진이 육지에 가깝고 깊이가 얕아 대만과 근해 섬 전역에서 지진이 느껴졌다"며 "지진은 1999년 이후 25년만에 가장 강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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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2위 파운드리 UMC "공장 정상 가동"(상보)
- 대만 2위 파운드리 업체 UMC는 강진에 일부 기계의 작동이 중단됐지만 공장은 정상 가동되고 있다고 밝혔다. 3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UMC는 "모든 직원들이 안전하고 공장은 정상적으로 가동되고 있다"며 "일부 기계의 작동이 중단됐지만 다시 가동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UMC는 신주(新竹)와 남부과학공원 내 직원들은 운영 절차에 따라 대피했다고 전했다. 앞서 세계 1위 파운드리 업체 대만 TSMC도 일부 생산라인에서 직원들이 대피했다고 밝혔다. TSMC는 지진에 따른 영향을 확인 중이라면서도 "회사의 안전 시스템은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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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간 얼어붙었던 美 IPO 시장 활기 되찾나…"리스크온 신호"
- 미국 기업공개(IPO) 시장이 지난 2년간의 동결 이후 다시 활기를 되찾으면서 주식 시장에 더 많은 상승 여력을 더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다. 3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에 따르면 LPL파이낸셜의 퀸시 크로스비와 제프리 부흐빈더 수석 전략가는 "시장이 올해 지금까지 그랬던 것처럼 더 많은 주식 발행을 소화하는 이 '시험'을 계속 통과한다면 앞으로 주식 시장의 추가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며 IPO 시장의 활황이 '리스크 온' 환경을 의미한다고 강조했다. 최근 성공적으로 뉴욕 증시에 상장 데뷔를 한 IPO 기업들은 레딧(NYS:RDDT), 아스테라 랩스(NAS:ALAB), Arm 홀딩스(NAS:ARM) 등이 꼽힌다. 지난해 9월 Arm 홀딩스가 상장하면서 IPO 시장에 훈풍이 불기 시작했고 인공 지능(AI)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시장은 흥분하기 시작했다. 레딧과 아스테라 랩스는 지난달 상장했으며, 두 회사 모두 초기 IPO 가격보다 높은 가격을 유지하면서 견고한 수요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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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닛케이, 美 금리 경계에 1%대 하락 출발
- 3일 일본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미국 채권 금리 상승에 하락 출발했다. 오전 9시 29분 현재 대형 수출주 중심의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 대비 413.81포인트(1.04%) 하락한 39,425.10에 거래됐다. 도쿄증시 1부를 모두 반영한 토픽스 지수는 11.49포인트(0.42%) 하락한 2,702.96을 나타냈다. 일본 증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하가 지연될 것이란 우려를 반영하며 약세 출발했다. 닛케이 지수는 하루만에 하락세로 전환해 1%대로 낙폭을 키우는 모습이다. 미국 금융 시장에서 채권 금리 상승세가 이어졌고 증시에선 기술주 비중이 높은 나스닥이 0.95% 하락하면서 일본 증시에서 위험자산 회피 분위기가 강해졌다. 특히 미국 10년 만기 국채 금리는 지난해 11월 말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인 4.4% 수준까지 올랐다. 또한 중동의 지정학적 리스크와 미국과 중국의 수요 증가 전망에 뉴욕 원유 선물 가격이 일시적으로 배럴당 85달러 중반대를 기록하며 약 5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유가 상승도 주가 하락 재료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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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국영은행 BOC "中 정부, 은행 부문 지원 정책 기대"
- 중국 국영 상업은행인 중국은행(BOC)이 중국 정부의 은행 지원 정책이 기업 심리 개선 및 내수 촉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3일(현지시간) 차이나데일리에 따르면 BOC는 홍콩에서 열린 연간 재무 실적 브리핑에서 지난해 은행의 영업 이익이 전년 대비 6.42% 증가한 6천241억 4천만 위안(862억 6천만 달러)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순이자 소득과 순 수수료 소득도 모두 증가해 세후 이익은 2천463억 7천만 위안에 달했다. BOC의 2023년 말 기준 총자산은 32조 4천300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2.25% 증가했다. 중국 내 위안화 대출은 16% 증가한 2조 2천800억 위안, 부채는 12.7% 증가한 29조 6천800억 위안을 나타냈고 중국 내 위안화 예금은 15% 이상 증가한 2조 4천억 위안을 나타냈다. 리우 진 BOC 회장은 "내년 글로벌 경제 상황은 여전히 복잡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중국의 중앙 정부는 경제 회복과 은행 산업의 꾸준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업 심리 안정, 성장 촉진, 고용 보장을 목표로 다양한 정책을 선제적으로 시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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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차트] '2.03→1.36'…파월이 중시하는 구인배율
- "오늘날의 노동시장을 살펴보면 실업자 한명당 일자리가 1.7개가 넘는다. 이것은 매우, 매우 타이트한 노동시장으로, 건강하지 않은(unhealthy) 정도로 타이트하다고 나는 말하고 싶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ㆍFed) 의장은 금리 인상 사이클을 시작한 2022년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기자회견에서 그해 1월 실업자 한명당 일자리 개수, 즉 구인배율을 근거로 미국 노동시장이 지나치게 타이트하다는 점을 지적했었다. 그때 이후로 금리 인상 행보를 이어가며 파월 의장은 노동시장의 수요 과잉에 대해 말할 때마다 입버릇처럼 구인배율을 거론했고, 월가 이코노미스트들은 구인배율을 미국 노동시장의 불균형을 측정하는 중요 잣대로 사용하기 시작했다. 구인배율은 매달 발표되는 미 노동부의 'JOLTs'(구인·이직 보고서)에 담긴 구인 건수를 실업자수로 나눠서 산출한다. 2일(현지시간) 나온 2월 JOLTs를 기반으로 계산한 결과, 구인배율은 1.36배로 전달 1.43배에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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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만의 美국채 정례 바이백 목전…'장기물 2억弗'로 테스트 개시
- 미국 재무부가 3일(이하 현지시간)부터 미 국채 바이백을 정례화하기 위한 테스트에 들어간다. 한정된 권종으로 소액의 물량 몇 차례 사들인 뒤 정례 바이백 일정은 내달 1일 분기(5~7월) 차입 계획을 발표하면서 내놓을 예정이다. 2일 재무부 공지에 따르면, 1차 테스트 바이백은 미국 동부시간으로 이날 오후 1시 40분부터 20분간 실시된다. 바이백의 실행은 뉴욕 연방준비은행이 맡는다. 첫 테스트에서 사들일 미 국채의 만기 범위는 2044년 5월 15일부터 2054년 2월 15일로 잡았다. 이 중에서 최대 2억달러어치를 사들일 예정이다. 잔존만기가 20년 이상인 장기물들을 테스트 대상으로 삼은 셈이다. 다음 테스트는 오는 10일과 17일에 각각 최대 2억달러어치로 예정돼 있다. 10일에는 잔존만기가 2년 이하인 단기물을, 17일에는 물가연동국채(TIPS) 중장기물을 매입한다는 방침이다. 미 재무부는 2002년 4월을 마지막으로 정례 바이백을 끝낸 뒤에는 시스템 점검 차원에서 소액의 바이백을 이따금 실시해 왔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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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펜하이머 "엔비디아, 약세가 문제되지 않는 까닭은…"
- 세계 최대의 그래픽처리장치(GPU) 반도체 제조업체이면서 인공지능(AI) 최대 수혜 기업인 엔비디아(NAS:NVDA)의 주가가 최근 하락세를 보이고 있지만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라고 월가의 금융투자회사인 오펜하이머가 진단했다. 인공지능 시스템을 구동하기 위한 엔비디아의 주력 제품 등이 경쟁사를 압도할 정도라는 이유에서다. 2일(현지시간) 투자전문 매체인 배런스에 따르면 월가의 금융투자 회사인 오펜하이머의 분석가인 릭 샤퍼는 엔비디아의 현재 주력 제품인 H100 및 H200 반도체에 대한 수요는 여전히 공급보다 앞서 있으며 연말까지 수요 초과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그래픽 처리 장치의 리드 타임(주문부터 수령까지의 시간)은 최대 40~50주에서 이제 30주 미만으로 단축됐다고 덧붙였다. 그는 엔비디아의 차세대 블랙웰 반도체 출시를 앞두고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의미라고 풀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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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1분기 자동차 판매 고금리 속 5% 증가…현대·기아는 부진
- 미국의 지난 1분기 자동차 판매는 고금리 환경 속에도 5%의 증가세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본 자동차 제조사들이 미국 자동차 시장에서 큰 폭의 판매량 증가를 기록한 가운데 기아와 현대 등 한국 자동차 업체들은 상대적으로 부진한 성적을 보였다. 테슬라 등 전기차 판매량 증가세는 뚜렷한 둔화 양상을 보이는 것으로 집계됐다. 2일(현지시간) 경제금융 전문 매체인 마켓워치 등에 따르면 미국 판매 실적을 발표한 자동차 제조업체들은 1분기에만 거의 380만 대의 차량을 판매했다고 보고했다. 연율로 따지면 1천540만 대에 이르는 수준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서는 5% 늘어난 수준이다. 이자율이 고공행진을 거듭하고 있지만 자동차 구매자들이 시장에서 이탈하지 않은 영향 등으로 풀이됐다. 전기차 판매 증가세는 큰 폭으로 둔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동차 구매자들이 전기차의 제한된 주행 거리와 충전소 부족을 경계하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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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시간외 거래에서 3.8% 하락…파운드리 영업손실 확대 공시
- 연내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1.8나노(㎚·10억분의 1m) 공정 양산에 나서겠다고 선언한 인텔(NAS:INTC)의 주가가 2일(현지시간) 뉴욕증시 시간외 거래에서 비교적 큰 폭의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인텔이 파운드리 사업 부문의 반영해 새로운 재무제표를 공시하면서다. 투자전문 매체인 마켓워치 등에 따르면 인텔은 공시 자료를 통해 지난해 파운드리 사업에서 69억 6천만 달러의 영업 손실이 발생했다고 보고했다. 이는 2022년 52억 달러의 영업 손실보다 확대된 수준이다. 파운드리 사업 부문의 매출 즉 회사 내에서 발생한 매출은 지난해 180억달러를 기록했다. 전년 대비 약 34% 감소했다는 의미다. 인텔의 최고재무책임자(CFO) 데이비드 진스너는 분석가들과 통화에서 "회사는 2024년이 파운드리 부문의 영업 손실이 가장 낮은 시점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면서 " 향후 몇 년 안에 영업이익이 손익 분기점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04393
▲유가, 작년 10월 이후 최고치…지정학적 리스크에 美재고도 감소
- 국제 유가가 지난해 10월 이후 최고치를 거듭 경신하는 등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지정학적 리스크가 강화된 가운데 미국의 원유 재고도 줄어든 것으로 추정되면서다. 2일(현지시간)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7229:지연시세)에 따르면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근월물인 5월 인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0.3달러(0.25%) 상승한 배럴당 85.4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종가 뉴욕 정규 시장 종가 수준인 배럴당 85.15달러 보다 상승폭을 확대하며 지난해 10월 27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유가는 올해 들어서만 18% 이상 상승했다. 미국의 원유재고가 줄어들었을 것이라는 우려가 유가 추가 상승세를 부채질한 것으로 풀이됐다. 소식통에 따르면 미국석유협회(American Petroleum Institute)가 집계하는 미국 원유 재고량이 200만 배럴 이상 감소했을 것으로 추정됐다. 휘발유와 디젤 등도 재고가 줄어든 것으로 관측됐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04408
▲반다 파마슈티컬스,30% 폭등…FDA,양극성 장애 치료제 승인
- 신약개발 전문 바이오 기업인 반다 파마슈티컬스(NAS:VNDA)가 뉴욕증시 시간외 거래에서 폭등하고 있다. 회사가 개발중인 제1형 양극성 장애에 치료 후보물질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으면서다. 2일(현지시간) 투자전문 매체인 마켓워치에 따르면 반다 파마슈티컬스(NAS:VNDA)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성인의 제1형 양극성 장애와 관련된 조증 또는 혼재된 질병을 치료하기 위한 후보물질인 파나프트( Fanapt)를 승인했다고 발표했다. 회사는 이날 (당국에 의한) 마켓팅 승인으로 해당 치료법의 상업적 기회가 증폭됐다고 강조했다. 파나프트는 2009년 FDA 승인 이후 조현병 환자의 급성 치료에 사용돼 왔다. 반다 파마슈티컬스는 이날 뉴욕증시 시간외 거래에서 30% 이상 오른 5.1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양극성 장애는 흔히 조울증이라고 많이 부르는 증상을 일컫는다. 질병 특성상 기분이 비정상적으로 고양되는 것과 관련된 다양한 증상을 일으키는 조증과 우울증이 독립적으로 또는 혼합되어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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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 크레이머 "월가 하락세, 과민반응할 필요 없어"
- 월가의 최근 하락세에 과민 반응할 필요가 없으며 결국 우량 주식을 할인된 가격에 살 기회로 바뀔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2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골드만삭스 출신의 CNBC방송 '매드머니' 진행자 짐 크레이머는 "오늘 같은 날에는 참을성 있게 몸을 낮추고 가격이 낮아지기를 기다릴 수밖에 없다"며 "어쨌든 우리는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96.61포인트(1.00%) 하락한 39,170.24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37.96포인트(0.72%) 내린 5,205.81을,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56.38포인트(0.95%) 하락한 16,240.45를 나타냈다. 특히 다우지수와 S&P500지수는 지난 3월 5일 이후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다. 나스닥지수는 지난 3월 15일 155포인트 정도 하락한 이후 다시 150포인트 이상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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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거래소 "지진에도 네트워크 시스템 정상 가동"
- 대만증권거래소(TWSE)는 3일 지진에도 컴퓨터와 네트워크 시스템을 점검한 결과 모두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7시 58분, 강진이 신타이페이시를 강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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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 웰스파고·JP모간 美증시 상위 추천 종목 선정
- 골드만삭스 애널리스트들이 미국 증시에서 7개 대형은행 주식 가운데 JP모간(NYSE:JPM)과 웰스파고(NYSE:WFC)를 상승 여력이 가장 높은 추천 종목으로 꼽았다. 2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리차드 램스덴이 이끄는 골드만삭스 애널리스트들은 JP모간과 웰스파고와 관련해 은행이 예금에 대한 이자를 지급한 후 대출로 얻는 수익인 순이자수익에 '보수적(conservative)'인 가이던스를 제시했다. 골드만삭스는 웰스파고의 목표 주가를 주당 57달러에서 65달러로 올렸고, JP모간의 목표 주가를 215달러에서 229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JP모간과 웰스파고의 긍정적인 순이자수익 기대는 예금과 대출 성장에 대한 신중한 전망에 따른 것으로 오는 12일 발표되는 두 은행의 1분기 실적이 예상을 넘을 것으로 애널리스트들은 전망했다. 그들은 "두 회사 모두 자본시장 경기 회복과 주가 상승에 따른 이익을 얻는 만큼 수수료 수익 측면에서 놀랄 만한 상승세를 보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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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500 선물, 대만 강진·미 금리인하 기대 약화속 약보합
- 3일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대만 강진 소식과 함께 금리인하 전망 불확실성에 뉴욕증시가 조정을 받으며 약보합세를 나타냈다. 연합인포맥스 지수선물 통합화면(화면번호 6520)에 따르면 한국 시각으로 이날 오전 10시 30분 기준 E-Mini S&P500 선물은 전장 대비 0.11% 하락한 5,254.50에, E-Mini 나스닥 100 선물은 전장보다 0.14% 내린 18,304.75에 각각 거래됐다. 미국의 견조한 경제지표에 금리인하 기대가 위축되고 10년물 미 국채수익률이 상승하면서 뉴욕증시가 조정되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2일(미국 동부시간) 다우지수는 400포인트 가까이 하락했고, 나스닥지수도 150포인트 이상 내렸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인사들은 이날도 공개 발언에서 기준금리 인하를 서두르지 않을 것이라는 신중론을 펼쳤다.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는 "금리를 조정할 긴급한 상황이 없고 지금은 현 수준을 고수하는 것(Standing pat)이 올바른 정책"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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