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MC "대피 직원 작업장으로 복귀…공장 건설은 잠정 중단"(종합)
  • 일시 : 2024-04-03 13:55:25
  • TSMC "대피 직원 작업장으로 복귀…공장 건설은 잠정 중단"(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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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강수지 기자 = 세계 최대 파운드리 업체 대만 TSMC는 강진으로 대피했던 직원들이 복귀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3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TSMC는 "모든 직원이 안전하며, 대피했던 직원들이 작업장으로 돌아가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앞서 TSMC는 "지진 발생 후 일부 생산라인에서 절차에 따라 직원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대피했다"며 "현재 지진의 영향에 대한 세부 사항을 확인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일부 외신은 TSMC가 일부 기계 작동을 중단했다고 보도했다.



    [대만 자유시보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다우존스에 따르면 TSMC는 "초기 점검 결과 건설 현장은 정상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다만 이날 건설 현장 작업을 중단할 방침이며, 추가 검사 후 현장 작업을 재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현재 TSMC는 대만 남부 가오슝 지역에 최첨단 2㎚(나노미터·10억분의 1m) 공장(P1)을 건설하고 있으며 올해 말 완공될 예정이었다.

    이번 강진으로 TSMC의 기존 공장에서의 칩 생산뿐만 아니라 새로운 공장 완공이 지연될 수 있는 만큼 시장은 관련 사항을 주시하고 있다. 특히 TSMC가 최근 늘어나는 칩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24시간 연속 체제로 공사를 진행하고 있었던 만큼 일정 지연이 불가피할 수 있다.

    TSMC는 인공지능(AI)과 고성능컴퓨팅(HPC) 시장의 강한 성장세에 대처하기 위해 2나노 생산 시설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완공 목표인 P1 공장과 더불어 2나노 2공장(P2)도 부지 조성 및 기초 공사에 들어갔다. P2 공장은 내년 말 완공 예정이다.

    새로 짓고 있는 공장에는 초고순도 질소, 산소, 아르곤 및 수소 등을 공급할 예정인 산푸 가스의 공장도 완공될 예정이다.

    jhmoon@yna.co.kr

    ss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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