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존 3월 CPI 예비치 2.4%로 둔화…근원 CPI도 2%대 진입
  • 일시 : 2024-04-03 21:41:02
  • 유로존 3월 CPI 예비치 2.4%로 둔화…근원 CPI도 2%대 진입

    전월대비 상승폭은 견조



    (뉴욕=연합인포맥스) 정선영 특파원 = 유로존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점점 둔화되고 있다. 3%대를 유지하던 근원 CPI 상승폭도 2%대로 낮아졌다.

    3일(현지시간) 유럽연합(EU) 통계 당국인 유로스타트에 따르면 3월 유로존 CPI 예비치는 전년동월대비 2.4% 상승했다.

    이는 지난 2월 2.6% 상승에서 둔화된 수준이다.

    3월 CPI 상승폭은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2.6%도 밑돌았다.

    전월대비 상승폭은 별로 내리지 않았다.

    3월 CPI는 전월대비로 0.8% 상승해 지난 2월 0.6% 상승보다 높아졌다.

    근원 CPI도 전년대비로는 완화됐으나 전월대비로는 상승폭이 견조했다.

    에너지와 식료품 등 변동성이 큰 품목을 제외한 근원 CPI는 전년대비 2.9% 상승, 전월대비 1.1% 상승을 기록했다.

    유로스타트는 3월 CPI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부분은 서비스로 4.0% 올랐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식품, 주류 및 담배는 2.7% 올라 직전월 3.9% 상승보다 완화됐다. 에너지 가격은 1.8% 하락해 직전월의 -3.7%보다 하락폭은 축소됐다.

    유럽중앙은행(ECB) 기준을 따른 물가지수(HICP)로 봤을 때 독일의 HICP는 전년대비 2.3% 올라 지난 2월 2.7%보다 낮아졌고, 프랑스도 2.4%로 2월 3.2%보다 완화됐다.

    sy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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