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주요 국제금융뉴스] (4일)
▲엔비디아 "대만 지진에 따른 반도체 공급 영향 없을 것"(상보)
- 대만 지진에 따른 TSMC(NYS:TSM) 등 주요 반도체의 공급 차질 우려 속에 엔비디아(NAS:NVDA)의 공식 입장이 나왔다. 3일(현지시간) 주요 외신 등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제조 파트너와 협의한 결과, 대만 지진으로 인해 반도체 공급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C)와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전일 오전 7시 58분 대만에서 규모 7.4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EMSC에 따르면 지진은 대만 동부의 인구 35만명의 관광도시 화롄(花蓮)에서 남동쪽으로 12㎞ 떨어진 곳에서 발생했다. 이에 따라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기업인 대만 TSMC 등 주요 반도체 기업들이 일부 생산시설의 가동을 중단하고 직원들을 긴급 대피시켰다. TSMC는 애플과 엔비디아, 퀄컴 등에 반도체 칩을 공급하고 있어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에 미칠 영향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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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연착륙해도 MMF서 현금 빠져나가지 않을 것"
-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금리 인하에 더 신중하고 느린 접근을 하면서 금리 인하를 시작한 후에도 현금이 계속 머니마켓펀드(MMF)에 머물러 있을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3일(현지시간) 배런스는 잠재적인 금리 인하 시기와 규모가 유동적인 상황에서 MMF와 기타 현금성 투자로 약 5%의 수익을 얻으려는 투자자들의 의견을 반박하기 어렵다고 전했다. 일반적인 통념에 따르면 투자자들은 연준의 금리 인하가 시작되기 전에 15년 만에 가장 매력적인 수익률을 가진 장기 채권으로 현금을 옮겨야 한다. 그러나 당장 언제 금리 인하가 시작될지, 몇 번이 될지 확실하지 않은 상황에서 투자자들은 조심스러운 모습이다. 지난 수요일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너무 빨리 인하하면 인플레이션 진전이 멈추거나 역전될 위험이 있고 너무 오래 기다리면 경제에 해를 끼칠 수 있다"며 균형을 강조했다. 연준이 2년 전 금리 인상을 시작하면서 MMF 자산은 약 1조 달러가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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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10년 국채금리, 亞서 상승세…고용지표 앞두고 대기
-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의 장기 국채금리가 상승세를 나타냈다. 간밤 미 국채금리는 서비스업 지표가 소폭 둔화하며 하락세로 돌아섰으나 아시아 시장에서는 이를 소폭 되돌리며 방향성 탐색에 나서는 모습이다. 주 후반 3월 고용지표 발표가 예정된 가운데 민간 고용지표가 인플레이션 우려를 자극하면서 주요 지표를 확인하고 가자는 심리로 풀이된다. 4일 연합인포맥스 해외금리 현재가(화면번호 6531)에 따르면 오전 10시 58분 현재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전장 대비 0.80bp 오른 4.3600%에 거래됐다.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0.20bp 하락한 4.6810%에, 30년물 국채금리는 1.20bp 오른 4.5220%에 거래됐다. 간밤 미 국채금리는 상승세를 나타냈으나 3월 서비스업 지표 발표 후 하락세로 돌아섰다. 미국 공급관리협회(ISM)는 지난 3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1.4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는 직전월 수치였던 52.6보다 1.2포인트 낮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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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글러 연준 이사 "실업률 크게 오르지 않아도 디스인플레 가능"
- 아드리아나 쿠글러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이사가 디스인플레이션(물가상승률 둔화)에 대해 낙관적인 견해를 드러냈다. 3일(현지시간) 마켓워치 등에 따르면 쿠글러 연준 이사는 세인트루이스 워싱턴 대학교에서 진행한 연설에서 "실업률이 크게 오르지 않아도 디스인플레이션이 달성할 수 있다는 것이 기본적인 예상"이라며 "수요 증가세가 둔화하고 공급이 탄탄한 상황이 배경"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예상대로 디스인플레이션과 노동시장이 진행된다면, 올해 정책금리를 어느 정도 낮추는 것이 적절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다만 연준의 피벗(정책 전환) 시기나 수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로 본 물가에 대해서는 상당한 진전이 있었지만, 여전히 연준의 목표치(2%)는 의미 있게 상회하는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최근 신규 임대차 계약으로 보면 주택시장으로 인한 인플레이션 상방 압력은 약해질 것으로 봤다. 올해 소비 증가세는 둔화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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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美 앱스토어·뮤직 등 일부 서비스 일시 장애
- 애플(NAS:AAPL)의 일부 서비스가 3일(미국 동부시간) 일시적으로 장애를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외신과 애플 서비스 상태 화면 등에 따르면 애플 앱스토어와 애플 뮤직, 애플 북, 애플 피트니스, 애플TV 등 다수의 서비스에 대해 'Outage'(정전 혹은 장애) 공지가 나왔다. 미국 내 사용자들을 위한 서비스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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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유명 헤지펀드의 AI 활용…2천500만달러 비용 절감 '방긋'
- 미국 유명 헤지펀드 중 하나인 '포인트72'의 설립자이자 회장인 스티브 코헨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비용 절감 일화를 공개했다. 3일(현지시간) 코헨 회장은 CNBC에 출연해 "초기 AI모델을 활용했음에도 운영 중인 금융사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았다"며 "거대언어모델(LLM)을 사용해 효율성을 개선, 2천500만달러(한화 약 337억원)을 절약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LLM은 방대한 양의 언어적 데이터를 통해 자연어를 이해하고 학습하는 모델이다. 사람처럼 말하는 인공지능으로 생각할 수 있다. 챗GPT가 대표적인 예다. 코헨 회장은 구체적으로 어떻게 LLM을 이용했는지까지는 얘기하지 않았다. 다만, 최고기술책임자(CTO)가 혁신적인 방법을 보고했다고 언급했다. 활용도에 따라 비용 절감 등의 효용은 더 커질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AI에 대한 연구를 빨리 시작해야 한다는 부분도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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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MC "공장 설비 70% 이상 복구"
- 세계 최대 파운드리 업체 대만 TSMC는 강진 발생 이후 10시간 이내에 공장 설비의 70% 이상을 복구했다고 밝혔다. 4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TSMC는 대만 남부 타이난시의 '팹18' 등 신설 공장의 복구율은 80% 이상이라고 설명했다. 이 공장은 미국 애플과 엔비디아에 공급하는 첨단 반도체를 생산하는 주력 거점으로 알려졌다. 회사 측은 일부 공장에 대해 "소수의 설비 가동이 재해로 부분적인 영향을 받았다"고 말했다. 첨단 반도체 생산에 필수적인 극자외선(EUV) 노광 장치 등 주요 제조 장비에는 손상이 없었다고 전했다. 지난 2일 오전 7시 58분(현지시간)께 대만 동부에서 25년 만에 규모 7 이상의 강진이 발생했다. TSMC는 세계 점유율이 60% 이상인 파운드리 업체로 생산능력의 90% 이상이 대만에 집중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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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지진에 D램가격 상승 전망…제조업체 협상 영향력↑"
- 대만에서 발생한 25년 만에 최대 규모의 강진으로 D램 가격이 영향을 받을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고 배런스가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매체는 초기 상황을 볼 때 지진으로 인한 대만 반도체 공장 피해는 미미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반도체 산업 조사회사인 트렌드포스는 지금까지 대만 제조시설에서 심각한 장비 손상이 보고된 바가 없다고 밝혔다. 하지만 배런스는 메모리칩 수요가 반등하고 AI 애플리케이션에 사용되는 첨단 반도체의 생산능력이 심각하게 부족한 시기에 이와 같은 지진이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대만 반도체 공장에 대한 미국 반도체 제조업체들의 의존도는 매우 큰 상황이다. 씨티그룹의 피터 리 애널리스트는 대만이 전세계 D램 생산능력의 약 15%를 차지한다며 지진과 관련된 혼란으로 인해 계약가격 협상 영향력이 고객에서 제조업체로 이동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리 애널리스트는 이번 분기에 D램 가격이 1분기 대비 두 자릿수의 인상률을 기록하게 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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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MC 2분기 실적 타격 우려…대만 반도체 집중 위험 부각"
- 대만에서 발생한 25년만의 최대 강진에 생산시설을 멈췄던 TSMC 등 대만 파운드리 업체들이 속속 복구에 나서고 있다. 하지만 CNN비즈니스는 지진이 발생하기 쉬운 지역에 반도체 제조 시설이 집중돼 있다는 점이 얼마나 위험한지 일깨워주고 있다고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일부 전문가들은 TSMC의 2분기 실적에 타격이 불가피하다고 보고 있다. TSMC는 3일 지진 발생 이후 일부 제조시설에서 직원들을 대피시켰으나 다시 복귀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강진 발생 이후 10시간 이내에 공장 설비의 70% 이상을 복구했으며, 중요한 제조 장비에는 이상이 없다고 성명을 통해 발표했다. CNN비즈니스는 "이번 지진이 반도체 공급망에 장기적인 영향을 주진 않을 것으로 보이지만 지진 발생이 쉽고 지정학적 긴장이 이어지는 지역에 중요한 칩 제조시설을 집중시키는 것이 위험하다는 사실을 극명히 일깨워줬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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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닛케이, 美 기술주 반등에 1%대 상승 출발
- 4일 일본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미국 기술주가 강세를 보인 영향으로 1%대 상승 출발했다. 오전 9시 15분 현재 대형 수출주 중심의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 대비 524.36포인트(1.33%) 상승한 39,976.21에 거래됐다. 도쿄증시 1부를 모두 반영한 토픽스 지수는 28.44포인트(1.05%) 상승한 2,734.95를 나타냈다. 미국 증시에서 알파벳A와 아마존닷컴, 애플이 상승한 가운데 나스닥 지수도 0.23% 상승 마감하자 일본 증시도 반등했다. 또한 대만 지진 소식에도 세계 최대 파운드리 반도체 기업인 TSMC 주가가 1%대 상승한 점도 일본 증시에서 기술 관련주를 끌어올린 재료가 됐다. 외환 시장에서도 엔화 약세, 달러화 강세가 이어지며 수출 관련주를 지지하고 있다. 다만 엔화 약세폭이 커질 경우 일본 외환 당국의 개입 경계가 커질 수 있는 점은 지수 상단 제한 요인이다.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일보다 0.06% 내린 151.589엔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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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금·달러 '동시 랠리'…"연준 금리 인하 전망 뒤흔들어"
- 석유와 휘발유부터 금과 은에 이르기까지 원자재 가격이 올해 강세로 출발한 가운데 달러와 함께 동시 랠리가 이어지자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연내 금리 인하 경로가 흐릿해질 가능성이 제기됐다. 3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트레이더들은 "중동의 지정학적 긴장이 고조되고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전쟁이 계속되는 가운데 연준의 첫 금리 인하가 적어도 여름까지 이뤄지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고 진단했다. 실제로 에너지와 금 가격, 달러화는 동반 상승하면서 인플레이션에 대한 공포를 자극하는 모습이다.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6900)에 따르면 뉴욕상업거래소에서 6월 인도분 금 선물 종가는 전날보다 33.2달러(1.45%) 오른 온스당 2천315.0달러를 기록해 사상 처음으로 온스당 2천300달러를 넘어섰다. 5월 인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일 86.20달러까지 오르면서 연고점을 경신했다. 이와 함께 달러화 지수 또한 이달 들어 105.099까지 오르며 지난해 11월 이후 최고 수준까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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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론, D램 가격 발표 연기…"타이중 공장 지진 피해 평가 대기"
- 미국 반도체 제조업체인 마이크론이 대만 동부 해역에서 발생한 강진 영향으로 D램 가격의 견적 발표를 연기했다. 4일(현지시간) 대만 시장 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마이크론은 "(타이중 공장의) 지진 피해를 고려한 후 이번 분기에 반도체 납품을 위한 가격 논의를 재개할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마이크론은 대만 중부 타이중시에서 HBM(고대역폭메모리)를 포함한 대부분의 반도체를 생산하고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가격 논의를 중단했다. 한편 대만의 대부분의 반도체 제조업체는 지진으로 인한 피해가 제한적이라고 보고했다. 해당 기업들은 작업 시간을 연장해 지진으로 인해 손실된 웨이퍼 용량을 신속하게 복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트렌드포스는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와 난야 테크놀로지가 운영하는 D램 공장은 주로 대만 중부와 북부에 있고 파운드리 업체들은 진앙지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공장을 운영하고 있어 메모리와 파운드리 산업은 지진으로 인한 피해가 미미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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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차트] 강한 고용이 걱정 안되는 이유…파월의 힌트
-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ㆍFed) 의장은 최근 들어 노동시장에 대한 평가를 내놓을 때마다 이민이 빠르게 늘고 있다는 점을 반복해서 상기시키고 있다. 파월 의장은 3일(현지시간) 스탠포드대 연설에서 "25~54세 연령층의 (경제활동) 참여 증가뿐 아니라 강력한 이민 속도로 인해 노동 공급이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기자회견에서는 "강력한 일자리 창출은 25~54세 개인들의 참여 증가와 계속되는 강력한 이민 속도를 반영한 노동자 공급 증가가 수반됐다"고 말한 바 있다. 이민으로 인해 노동력 공급이 크게 늘어나는 가운데 고용도 따라서 증가한다면 인플레이션 파이팅 측면에서는 특별히 걱정할 게 없다. 인플레이션 압력이 발생할 정도로 노동시장의 수급이 타이트해지는 게 아니기 때문이다. 수요보다 공급이 더 많이 늘어나면 인플레이션 압력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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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골드만 FX 수석 전략가 "엔화 약세, 日 재정위기 신호"
- 꺾이지 않는 엔화 약세는 일본의 재정위기 신호라는 경고가 나왔다. 골드만삭스의 수석 외환 전략가를 지낸 로빈 브룩스는 3일(현지시간)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 계정에 "(일본의)높은 부채는 일본은행(BOJ)이 수익률을 억제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하는데, (세계) 다른 곳의 금리는 코로나 이후 많이 올랐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이는 (일본과 다른 나라 사이) 금리 격차가 엔화에 불리하게 크게 움직였다는 것을 의미한다"면서 "재정적 지급능력 때문에 수익률을 억제할 수 있지만 그러면 당신의 통화는 하락한다"고 지적했다. 코로나 사태 이후 글로벌 금리 레벨이 전반적으로 크게 올라간 상황에서 BOJ가 정부부채 때문에 금리를 계속 낮게 묶어둔다면 엔화는 구조적인 약세 압력에서 벗어나기 어렵다는 얘기다. 브룩스는 국제금융협회(IIF)의 수석 이코노미스트를 거쳐 현재는 브루킹스연구소의 선임 연구원으로 재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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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화보다 더 약한 스위스프랑…SNB, '개입 효과' 보고서까지
- 엔화 약세에 글로벌 외환시장이 이목이 쏠려 있지만 스위스프랑은 엔화보다 더 약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위스 중앙은행(SNB)의 '깜짝' 금리 인하가 스위스프랑 약세 심리에 불을 지핀 상황에서 SNB가 외환시장 개입에 나서고 있음을 보여주는 신호도 곳곳에서 포착되고 있다. 4일 연합인포맥스의 통화별 등락률 비교(화면번호 2116번)에 따르면, 달러 대비 스위스프랑 가치는 SNB가 금리를 내린 지난달 20일 이후 전일까지 1.78% 하락했다. 엔화(0.29%↓)에 비해 가치가 훨씬 많이 떨어진 것으로, 이 기간에 달러인덱스에 포함되는 주요 6개 통화(G-6) 중에서 스위스프랑보다 더 약세를 나타낸 것은 스웨덴 크로나가 유일했다. 이런 가운데 SNB 소속 두 명의 이코노미스트는 지난달 28일 발간한 '비전통적 통화정책의 한 형태인 외환 개입'이라는 제목의 보고서에서 스위스는 과거 "빈번하고 상당한 규모의 개입"을 해왔다면서 이러한 개입은 "효과적이고 오래 지속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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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워치 "구식 취급받던 '델', 신고가 경신…AI 하드웨어 강자"
- 개인용 컴퓨터(PC) 제조 및 판매 회사로 여겨졌던 델 테크놀로지스(NYS:DELL)가 올해 들어 월가에서 새삼 주목받고 있다. 델이 서버 컴퓨터 등을 중심으로 인공지능(AI) 시대를 선도하는 핵심 하드웨어 회사로 재평가되면서다. 특히 최근 5년간 주가 흐름만 보면 델이 월가 시가총액 대장주 가운데 하나인 애플(NAS:AAPL)도 앞지르는 상승률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3일(현지시간) 투자전문 매체인 마켓워치에 따르면 델 테크놀로지스(NYS:DELL)는 이날 뉴욕증시 정규장에서 8.6% 상승해 128.58달러를 기록하는 등 마감가 기준 역대 신고가를 경신했다. 지난달 1일에는 장중 한때 131.06달러를 기록하기도 했다. 델은 올해 들어서만 67% 올랐고 지난 1년 동안 214%나 급등했다. 최근 5년을 기준으로 보면 델이 무려 309%나 올라 245% 오르는 데 그친 애플의 주가 상승률도 앞질렀다. 마켓워치는 델이 AI 시대의 하드웨어 분야에서의 입지를 새롭게 인정받으면서 주가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고 풀이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04572
▲시뮬레이션 플러스, 시간외 거래서 7%↑…신약개발 소프트웨어 전문
- 신약개발을 위한 소프트웨어 전문 회사인 시뮬레이션 플러스(NAS: SLP)의 주가가 3일(현지시간) 뉴욕증시 시간 외 거래에서 급등했다. 회사가 예상치를 웃도는 매출이 포함된 2분기 실적을 발표한 영향 등으로 풀이됐다. 투자전문 매체인 마켓워치 등에 따르면 뮬레이션 플러스(NAS: SLP)는 이날 장 마감 이후 지난 2월29일로 끝난 회계연도 2분기에 1천830만 달러의 매출을 올려 전년 동기대비 16%의 증가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팩트셋이 집계한 월가 분석가들의 예상치 매출은 1천730만 달러 수준이었다. 회사는 올해 주당 순수익(EPS)가 66센트에서 68센트의 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매출은 6천600만 달러에서 6천900만 달러 범위 내에 있을 것으로 예상됐다. 회사는 또 순이익이 400만 달러 또는 EPS 기준 20센트의 이익을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는 420만 달러 또는 EPS 기준 20센트의 이익을 기록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04578
▲AI반도체 솔루션 업체 'GSI테크놀로지', 9% 급등…신제품 호평
- 인공지능(AI) 개발을 위한 고성능 반도체 솔루션 제공업체인 GSI테크놀로지(NAS: GSIT)의 주가가 3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급등세를 이어갔다. 회사가 최근 발표한 새로운 서버 컴퓨터 관련 제품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진 영향 등으로 풀이됐다. 투자전문 매체인 마켓워치 등에 따르면 GSI테크놀로지(NAS: GSIT)의 주가가 9.5% 이상 오른 5.06달러를 기록해 마감가 기준으로 2023년 7월 21일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이에 앞서 회사가 두 가지의 새로운 서버 컴퓨터 제품군을 선보이면서 전날 거래일에도 무려 35.1%나 올랐다. 'Leda-E'와 'Leda-S'라는 새로운 제품군은 GSI의 'Gemini-I'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있다. 고용량 저전력 서버 제품이라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1995년 설립된 GSI는 통신 및 네트워킹 산업용 메모리 제품을 설계 및 개발해왔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04591
▲배런스 "2천300달러 뚫은 금가격이 더 오를 수 있는 까닭은…"
- 금가격이 온스당 2천300달러를 상향돌파 하는 등 고공행진을 거듭하고 있지만 추가 상승 여력이 충분한 것으로 배런스가 진단했다. 인플레이션 압력이 여전한 데다 중국 인민은행 등의 수요가 이어지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중동 지역을 중심으로 증폭되고 있는 지정학적 리스크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 등 위험자산 대비 상대적으로 부진한 가격 흐름도 금가격의 추가 상승을 뒷받침할 재료로 지목됐다. 3일(현지시간) 투자전문 매체인 배런스에 따르면 금가격은 뉴욕상업거래소에서 6월물 기준으로 한때 온스당 2천321.80달러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금가격은 2분기 연속 8년만에 최고치를 경신한 것으로 집계됐다. 배런스는 고금리 환경에서 이런 결과가 놀랍기도 하지만 인플레이션 압력이 여전한 점을 고려할 필요고 강조했다 금가격은 대체로 이자율과 부의 상관관계를 가지는 것으로 분석돼 왔다. 금리가 오르면 이자를 지급하지 않는 금을 보유하는 데 따른 기회 비용이 늘어나기 때문이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04609
▲쿠글러 연준 이사, "볼티모어 교량 붕괴 美 경제에 위험 줄 수도"
- 아드리아나 쿠글러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이사는 미국 볼티모어의 대형 교량인 '프랜시스 스콧 키 브리지' 붕괴가 미국 경제에 몇 가지 추가적인 위험을 안겨줄 수 있을 것으로 우려했다. 3일(현지시간) 국제뉴스 전문인 스푸트니크 통신 등에 따르면 쿠글러 연준 이사는 세인트루이스 워싱턴 대학교에서 진행한 연설에서 볼티모어의 최근 다리 붕괴와 볼티모어 항만에 미치는 영향은 일부 위험을 제공할 수 있다면서 하지만, 배송 네트워크가 적응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그는 "인플레이션 전망에 대한 상승 리스크와 경제 활동 전망에 대한 하락 리스크 모두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인플레이션 상승 리스크의 경우, 유럽과 중동의 전쟁과 같은 전 세계적인 사건이 원자재 가격 상승이나 배송 네트워크의 추가적인 방해를 촉발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그는 (미국의) 디스인플레이션(물가상승률 둔화)에 대해 낙관적인 견해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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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S, 美 투자등급 회사채 올해도 낙관하는 이유
- UBS는 미국 투자등급(IG) 회사채가 작년처럼 좋은 성과를 내지는 못하겠지만, 올해도 여전히 좋은 투자처라고 조언했다. 3일(현지시간) UBS에 따르면 미국 달러표시 IG 회사채의 수익률을 추종하는 ICE BofA 미국 회사채 지수 유효 수익률이 현재 약 5.5%에서 맴돌고 있다고 CNBC는 보도했다. 작년 10월에는 6.4%였으며, 채권 수익률은 가격과 반대로 움직인다. IG는 국제신용평가사 S&P와 피치에서 'BBB-' 이상, 무디스에서 'Baa3' 이상 등급을 받은 회사채이다. UBS 수석투자실의 채권 전략가 배리 맥알린든은 "연초 이후 국채 금리가 상승하면서 IG 채권의 총수익률은 금리 요소의 역풍을 맞았다"고 말했다. 10년 만기 미 국채의 수익률은 현재 약 4.36%이다. 그는 "IG의 초과 수익률은 다른 이야기"라며 "지난 3월 22일 기준으로 현재까지 1.1% 상승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는 듀레이션이 일치하는 국채에 비해 IG의 수익률을 측정한 것으로, 미 국채보다 IG를 갖는 게 유리하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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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얼음판' 걷는 테슬라 주가…JP모간, 약 30% 하락 전망
- 테슬라(NYSE:TSLA) 주가가 부진한 1분기 차량 인도 실적으로 '살얼음판'을 걷고 있다. 테슬라는 1분기 차량 인도 대수가 38만6천810대로 전년 동기보다 8.5% 감소했고 월가의 평균 예상치인 약 45만7천대도 크게 밑돌았다. 4일(현지시간) 마켓인사이더에 따르면 JP모간은 테슬라에 대해 '비중 축소' 등급을 재확인하고 목표 주가를 130달러에서 115달러로 낮췄다. 이는 현재 수준에서 약 31% 잠재적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는 의미다. JP모건 애널리스트 라이언 브링크먼은 "심지어 주가가 59% 하락한 후에도 밸류에이션은 여전히 까다롭다"며 "3년 동안의 침체 이후 투자자들의 인내심이 바닥을 드러내고 있다"고 말했다. 테슬라의 1분기 실적이 애널리스트 예상치를 사상 최대 폭으로 하회한 점을 거론하며 테슬라의 부진한 실적이 큰 실수였음을 강조했다. 그는 "테슬라가 판매량과 매출 성장을 빠르게 회복하지 못하면 주가가 훨씬 더 내려갈 수 있다"며 "투자자들이 더 이상 초고성장 기업가치평가 배수를 부여하지 않을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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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500 선물, 미 PMI 소폭 둔화 소식에 강보합
- 4일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미국 PMI 소폭 둔화 소식에 전일 대만 지진 관련 하락분을 만회하고 강보합을 나타냈다. 연합인포맥스 지수선물 통합화면(화면번호 6520)에 따르면 한국 시각으로 이날 오전 10시 23분 기준 E-Mini S&P500 선물은 전장 대비 0.19% 오른 5,276.50에, E-Mini 나스닥 100 선물은 전장보다 0.38% 상승한 18,443.75에 각각 거래됐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금리인하 경로에 대해 신중론을 이어가고 3월 비농업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민간 고용 관련 지표도 견조해 금리인하 기대는 위축된 상황이다. 그러나 미국 공급관리협회(ISM)는 지난 3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직전 달보다 1.2포인트 낮은 51.4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 52.7에 약간 못 미쳤다. ISM 서비스업 PMI가 15개월째 확장세를 이어갔으나 둔화하자, 시장에서는 롱재료로 받아들인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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