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장기물 무거운 흐름 유지…초단기 RP매각에 강세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는 구간별로 엇갈린 흐름을 나타냈다.
장기물은 소폭 밀리며 무거운 흐름을 유지했으며, 초단기물은 대규모 RP 매각 소식에 강세 흐름을 보였다.
4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장과 같은 -26.60원에서 거래됐다.
6개월물은 전장과 같은 -13.50원을 기록했다.
3개월물은 전장보다 0.05원 내린 -6.50원이었다.
1개월물은 전장보다 0.10원 오른 -2.05원을 나타냈다.
초단기물인 오버나이트는 -0.06원이었고 탐넥(T/N·tomorrow and next)은 -0.19원에 호가됐다.
기간물은 거래 일수를 고려하며 모두 소폭 밀리는 흐름이었다.
외화자금시장은 변동성이 크게 위축되며 움직임이 제한되는 모습이었다.
증권사의 한 외환딜러는 "경제지표에 대한 민감도가 떨어졌고, 그같은 모습이 유지되고 있다. 변동성이 많이 죽은 모습"이라고 말했다.
그는 "장기물이 무거운 흐름을 유지했으며, 미국채 10년물이 4.3%를 웃도는 점에 시장이 경계심을 갖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날 한국은행이 19조원 규모의 8일물 RP를 매각하면서 작년 4월 말 이후 최대 규모 유동성을 흡수했다.
이 딜러는 "RP 매각도 있었고, 다음 주 지준을 앞두고 있어 초단기가 강세"라고 덧붙였다.
sm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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