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연은 총재 "주거비 인플레가 가장 큰 위험"
  • 일시 : 2024-04-05 03:03:06
  • 시카고 연은 총재 "주거비 인플레가 가장 큰 위험"



    사진 출처: 시카고 연은 홈페이지.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오스탄 굴스비 시카고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인플레이션 목표 달성에 있어 주거 서비스 부문에서 지속되고 있는 높은 인플레이션이 "가장 큰 위험"이라고 밝혔다.

    굴스비 총재는 4일(현지시간) 일리노이 오크브룩에서 열린 행사 연설에서 "(주거비 인플레이션은)상당히 높은 수준에서 다소 하락했지만, 팬데믹 이전에 비해 훨씬 더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신규 임대차 임대료에 대한 시장 데이터에 기반해 나는 임대료가 이전보다 더 빨리 하락할 것으로 예상해 왔다"고 상기시킨 뒤 "그것이 내려오지 않는다면 우리는 전반적인 인플레이션을 2% 목표로 되돌리는데 매우 어려울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주거비 인플레이션은 당장의 미래에 나의 가장 중요한 지표로 남아 있을 것"이라고 부연했다.

    굴스비 총재는 시장의 우려를 불러일으켰던 지난 1~2월 물가지표에 대해서는 "1월의 높은 기록이 2월까지 이어졌기 때문에 순전히 소음으로 치부할 순 없다"면서 "전개를 면밀히 관찰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둘기파 진영으로 분류되는 그는 올해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선 투표권을 행사하지 않는다.

    sj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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