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5% 넘게 준다'…美 MMF 자산, 3주만에 또 사상 최고치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미국 머니마켓펀드(MMF) 운용자산이 3주 만에 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4일(현지시간) 미국 자산운용협회(ICI) 발표에 따르면, 하루 전까지 일주일간 MMF에 705억달러의 신규 자금이 유입돼 MMF의 총자산 규모는 6조1천114억달러로 늘어났다. 주간 증가폭은 3개월 만에 가장 컸다.
종류별로는 국공채 등에 주로 투자하는 정부기금 MMF에는 628억2천만달러가, 기업어음(CP) 등 상대적으로 위험이 높은 자산에 투자하는 프라임 MMF에는 49억3천만달러가 각각 유입됐다.
MMF에 쌓인 자금은 지난달 중순 역대 처음으로 6조1천억달러선을 돌파한 뒤 2주 동안은 감소세를 나타냈다. 미국 기업들의 분기 법인세 납부 영향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MMF 정보업체 크레인데이터에 따르면 현재 미국 100대 MMF가 제공하는 연평균 수익률은 5.14%에 달한다.
연방준비제도(연준ㆍFed)가 정책금리를 높게 묶어두고 있는 까닭에 MMF 수익률도 매력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sj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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