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위험회피 고조돼 1,350원 초반대…3.80원↑
  • 일시 : 2024-04-05 09:37:30
  • [서환] 위험회피 고조돼 1,350원 초반대…3.8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중동발 위험회피 심리가 고조됨에 따라 1,350원을 돌파하는 상승세를 나타냈다.

    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전 9시 28분 현재 전장대비 3.80원 오른 1,350.9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은 전날보다 4.90원 상승한 1,352.00원에 개장했다.

    간밤 달러 인덱스 약보합세로 104.2선을 나타냈다. 고용 지표가 부진하게 나오면서 한때 104선을 하회하기도 했다.

    그러나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인사의 매파적 발언이 나오고 이란과 이스라엘 사이의 전쟁 우려가 불거지면서 낙폭을 되돌렸다.

    장 초반 달러-엔 환율이 급반락하면서 달러-원 환율은 저점을 낮추기도 했다. 일본 외환당국의 개입 경계감이 커지면서 달러-엔은 한때 151엔을 하회해 돌연 반락하는 흐름을 보인 후에 낙폭을 회복하고 있다.

    은행의 한 외환딜러는 "중동 쪽 이슈 때문에 환율이 올랐다. 그러나 아시아 장에서 미국채 금리가 꺾이고 달러-엔 환율이 하락하는 추세여서 달러-원도 일시적으로 내렸다"고 말했다.

    그는 "환율이 높아지면서 네고가 나옴에 따라 잠깐 빠진 부분도 있다. 엔화가 오전부터 강세여서 오늘 달러-원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달러-원 환율은 1,345~1,353원 범위에서 움직일 것으로 이 딜러는 내다봤다.

    삼성전자는 시장의 예상을 상회하는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삼성전자는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1분기 영업이익이 6조6천억원, 매출 71조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전년동기대비 영업이익은 931.3%, 매출은 11.4% 늘어난 것이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270엔 내린 151.058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17달러 오른 1.08383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894.21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86.42원에 거래됐다.

    코스피는 0.6% 내렸고 외국인 투자자는 201억 원가량 순매도했다.

    sm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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