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링룸 백브리핑] 日 대형은행, 점포 소형화…상담·계좌 개설 업무 특화
  • 일시 : 2024-04-05 13:33:01
  • [딜링룸 백브리핑] 日 대형은행, 점포 소형화…상담·계좌 개설 업무 특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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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 일본 대형 은행들이 지점을 소형화하는 움직임을 보인다고 NHK가 보도했다.

    수요가 예상되는 서비스에 특화해 내점객을 확보하면서도 비용을 줄이겠다는 목표다.

    미쓰이스미토모은행은 2025년까지 전체 점포의 60%에 해당하는 250곳을 소형 점포로 전환할 계획이다. 고령화와 소액투자비과세제도(NISA) 개선으로 인해 늘어나고 있는 개인 고객의 자산운용과 상속 상담 등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면적을 줄여 상업시설 내에서 운영하고, ATM 외에는 현금 취급을 원칙적으로 없애 직원 수도 줄일 방침이다.

    미즈호은행은 지난 2월 도쿄 이케부쿠로역 근처에 계좌 개설만을 담당하는 소형 점포를 열었다.

    영업시간이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 30분으로, 고객들이 학업이나 일을 마친 후 방문하기 쉽게 했다. 계좌 개설 시간도 종래의 절반 수준으로 줄었다.

    NHK는 현금 없는 결제와 인터넷 뱅킹 보급이 늘어나면서 현금 교환을 목적으로 점포를 방문하는 사람이 줄면서 은행들이 이 같은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문정현 기자)



    ◇ 인도, IT 부문 고용 둔화에 청년 실업률 증가

    인도는 정보 기술 분야의 사무직 일자리 감소로 인해 청년 실업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고 3일(현지시간) CNBC가 보도했다.

    리크루팅 업체 파운딧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IT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부문의 온라인 채용 활동은 2022년 대비 18%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찬드라 가리사 파운딧 최고경영자(CEO)는 "경제는 지속적으로 고성장하고 있지만 고용은 그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며 "특히 IT 분야의 사무직 일자리가 감소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청년 실업률 증가는 더욱 더 두드러지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인도 20∼24세 청년 실업률은 전 분기의 43.65%에서 44.49%로 상승했다. 인도 경제 모니터링 센터에 따르면 25~29세의 실업률은 같은 기간 동안 전 분기의 13.35%에서 14.33%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도 정부 데이터에 따르면 2022년 3월로 끝나는 회계연도에 4천330만 명의 대학 재학생이 등록했다.

    특히 자동화와 인공지능(AI) 도입이 가속화되면서 IT 분야의 많은 직무가 중복되고 있으며, 이러한 현상은 비단 인도에만 국한된 문제는 아니라고 매체는 지적했다.

    가리사 CEO는 이어 "이전에는 대졸자의 대다수가 기본 기술을 위해 고용됐지만 이제는 이러한 기본 기술을 기술이 담당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시윤 기자)



    ◇ 계약금 없이도 신차 살 수 있는 中 소비자

    중국 소비자는 계약금 없이도 신차를 살 수 있게 된다. 중국 정부는 자동차 내수 판매 촉진을 위해 자동차 대출 정책을 변경했다.

    4일(현지시간) 차이신글로벌에 따르면 중국 중앙은행과 국가금융감독관리국은 금융기관이 구매자의 신용도에 따라 내연기관 차량과 친환경차에 대해 구매 가격의 최대 100%까지 대출을 연장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에는 내연기관 차량 80%, 친환경차 85%까지 한도가 있었다.

    이는 개인용 신차에만 적용되며, 상용차와 중고차에 대한 기존 대출 한도는 70%에서 75%로 유지된다.

    내수 확대는 2024년 중국 경제 전략의 핵심 목표 중 하나이다.

    작년 10월 중국 국가금융감독관리국은 대출기관에 자동차 대출 신청 조건을 완화하고, 계약금을 낮추며 대출 기간을 연장해 자동차를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 (이윤구 기자)



    ◇ 억만장자 헤지펀드 사장 "주 4일 근무 다가온다…골프장 투자"

    미 억만장자이자 헤지펀드 '포인트72'의 창업자인 스티브 코헨은 인공지능(AI) 덕분에 주4일 근무가 불가피해질 것이라며 이것이 자신이 골프장에 투자한 이유라고 말했다.

    3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그는 AI 채택이 늘면서 결국 주 4일 근무가 가능해질 것이라며 "근무 시간 단축으로부터 이익을 얻을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경험에 투자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여가, 여행, 체험 등 모든 것은 사람들이 더 많은 시간을 가질 수 있는 분야"라고 전했다.

    그는 스포츠 업계에 대규모 투자를 해왔으며, 뉴욕 메츠의 지분을 95% 소유하고 있다. 그는 최근 PGA 투어에 약 30억 달러를 투자하기로 약속했다.

    코헨은 "여가 시간 증가에 따라 골프 라운드가 늘어나고 관심이 커질 것"이라며 "금요일에는 코스가 붐빌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그는 주 4일 근무제가 당장 시작될 것이라고 기대하지는 않는다. (강수지 기자)



    ◇ "수면 이혼하세요…부부가 행복해집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일(현지시간) 라이언 피어슨과 그의 아내 엘리자베스 피어슨 부부의 각방 생활을 조명했다. 아내인 엘리자베스는 일반 침실, 남편 라이언은 '코골이 방'에서 각자 잠을 자기 때문이다. 이 부부는 올해로 결혼한 지 16년이 됐다.

    엘리자베스는 "여행지 호텔에서는 함께 잠을 잘 잤지만, 집에서는 그렇지 않았다"며 "매일 아침 남편에게 화를 내며 깨는 것이 부부 관계에 균열을 일으켰다"고 말했다.

    WSJ은 이를 '수면 이혼(Sleep Divorce)'이라고 표현했다. 더불어 "그들의 결혼생활은 그 어느 때보다 좋아졌다"고 강조했다.

    WSJ이 인용한 미국 수면의학회 통계를 보면 미국인의 35%가 각방 수면을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젊은 세대일수록 부부라도 따로 자는 비율이 높았다.

    이러한 트렌드는 주택 구입에도 고려사항이 되고 있다고 WSJ은 전했다. 올해 들어 2월까지 여러 개의 침실이 있는 주택은 침실이 하나인 주택 대비 면적당 가격에서 13.3% 더 비쌌다고 부연했다. (이재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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