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 "연준 인하 안 하면 매우 놀랄 것…3회 인하 전망 고수"
  • 일시 : 2024-04-05 22:47:49
  • 골드만 "연준 인하 안 하면 매우 놀랄 것…3회 인하 전망 고수"



    (뉴욕=연합인포맥스) 임하람 특파원 = 월가 최대 투자은행 골드만삭스의 수석 경제학자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연내 세 차례의 금리 인하를 예상한다고 주장했다. 이는 전일 일부 연준 인사가 제기한 올해 금리 인하를 하지 않을 가능성과 배치되는 의견이다.

    5일(현지시간) 골드만의 얀 하치우스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미국 경제 방송 CNBC에 출연해 "만약 올해 금리 인하가 없다면, 나는 매우 놀랄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골드만의 분석에 따르면 올해 여전히 금리 인하가 적절하다고 분석했다. 첫 금리 인하의 시점은 경제 지표에 달려 있지만, 인하 자체를 하지 않을 가능성은 크지 않다는 입장이다.

    하치우스 이코노미스트는 미국 경제가 강세를 보이는 동시에 인플레이션은 하락하는 낙관적인 골디락스 시나리오를 아직 믿고 있다고 말했다.

    올해 미국 경제는 순항할 것으로 예상되며, 성장률은 기대치보다 높은 3%에 가까운 수치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는 분석이다.

    또 연준이 선호하는 물가인 근원 PCE 물가지수는 올해 말 2.4%까지 떨어지고 내년 2%로 떨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미국 경제의 침체 가능성은 작다고 봤다. 하치우스 이코노미스트는 향후 12개월 동안 침체 가능성은 15% 정도이며, 이는 평균적인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전일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인플레이션이 횡보하고 있다면서 올해 금리를 인하하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고 언급했다. 카시카리 총재의 발언은 금리 인하를 선반영한 시장에 충격을 줬다.



    hr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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