댈러스 연은 총재 '금리인하 생각하기에는 너무 이르다'
  • 일시 : 2024-04-06 00:34:17
  • 댈러스 연은 총재 '금리인하 생각하기에는 너무 이르다'



    (뉴욕=연합인포맥스) 정선영 특파원 = 로리 로건 댈러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인플레이션 상방 위험을 고려할 때 "금리인하를 생각하는 것은 너무 이르다"고 말했다.

    5일(현지시간) 댈러스 연은에 따르면 로리 로건 댈러스 연은 총재는 듀크대학교 연설에서 "우리가 어떤 경제 경로를 가고 있는지에 대한 불확실성이 해결되는 것을 더 지켜봐야 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인플레이션 상승 위험이 기본 전망은 아니라고 하면서도 "FOMC는 인플레이션 하락세가 멈춘다면 적절하게 대응할 준비가 돼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로건 총재는 "통화정책에 대한 유연한 접근은 데이터와 경제 전망 평가를 지속할 시간을 주고, 물가안정과 최대 고용을 지속가능하게 달성할 최선의 선택을 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로건 총재는 연준의 대차대조표와 관련해 "지금까지 연준은 대차대조표를 약 1조5천억달러 가까이 축소했다"며 "연준이 축소를 중단하는 게 아니라 축소 속도를 늦출 시점을 결정하는 것이 적절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느리지만 여전히 유의미한 속도의 대차대조표 축소는 은행과 머니마켓 참가자들이 유동성을 재분배하고, 연준이 유동성 여건을 평가할 수 있는 시간을 더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로건 총재는 "장기 중립 금리가 상승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경제, 금융 근거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일부 모델에서는 중립 실질금리를 2% 이상으로 추정하는데 이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금리가 4% 이상인 것에 해당한다"고 짚었다.

    그러나 로건 총재는 "모든 모델 추정치는 부정확하고 신뢰구간이 넓다"고 덧붙였다.

    sy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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