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록 채권 CIO "美 임금압력 과도하게 안 커져…특히 인상적"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의 릭 라이더 채권 최고투자책임자(CIO)는 미국 노동시장이 강력한 고용 창출을 이어가고 있음에도 임금 압력은 그다지 커지지 않고 있다고 진단했다.
라이더 CIO는 5일(현지시간) 미국의 3월 고용보고서가 발표된 뒤 소셜미디어 엑스(X, 옛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고용 증가폭은 "계속해서 꽤 견조해 보인다"면서 "노동시장은 예상치 못한 약화(unexpected weakening)를 겪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예상치 못한 약화'는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ㆍFed) 의장이 조기 금리 인하에 나설 수 있는 조건으로 여러 차례 언급한 바 있다.
라이더 CIO는 이어 전월대비 임금상승률은 "날씨의 영향을 받은 두 달 치 기록 뒤 이전 추세인 0.35%로 돌아왔다"면서 "우리는 노동시장이 상당한 숫자의 신규 진입자를 효과적으로 흡수하면서도 임금 압력을 과도하게 추가하지 않고 있다는 점에 특히 인상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노동시장에 영향을 주고 있는 다른 중요한 동학은 이민에서 비롯되는 디스인플레이션적이고, 친성장적인, 긍정적 공급 충격"이라고 덧붙였다.
sj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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