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네고물량에 보합권 등락…0.5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달러-원 환율은 네고물량이 출회된 영향에 상승분을 반납하고 보합권에서 등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후 1시 38분 현재 달러-원 환율은 전장대비 0.50원 오른 1,353.30원에 거래됐다.
달러-원은 전날보다 0.60원 하락한 1,352.20원에 출발했다.
미국의 비농업부분 고용 고조에 힘입은 달러화 강세로 환율은 이내 상승세로 돌아섰다.
장 초반 1,355.40원까지 오른 환율은 그러나 글로벌 달러 강세 둔화 속에 네고물량이 출회되면서 소폭 약세를 보이기도 했다.
달러 인덱스는 점심 무렵 약보합세를 보이기도 했으나 이내 반등해 0.06%가량 오른 104.348에 움직였다.
은행의 한 외환딜러는 "미국 비농업 고용이 서프라이즈여서 이날 달러-원이 연고점을 다시 시도할 것으로 보였으나 대기 네고물량이 많았던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상방위험이 더 크다고 보고 있지만 환율이 다시 1,355원 부근으로 가면 네고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현재 수준에서 크게 움직이기는 어려울 것 같다"고 덧붙였다.
같은 시간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171엔 오른 151.783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35달러 떨어진 1.08324달러로 나타났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891.51원, 위안-원 환율은 186.58원에 거래됐다.
코스피는 0.3% 올랐고, 외국인 순매수는 1천151억원 수준으로 집계됐다.
sm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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