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달러화 약세…고용 서프라이즈 소화에 차익실현
  • 일시 : 2024-04-08 22:52:08
  • 미 달러화 약세…고용 서프라이즈 소화에 차익실현



    (뉴욕=연합인포맥스) 정선영 특파원 = 미국 달러화 가치가 약세를 보였다.

    지난주에 나온 미국 3월 비농업 고용지표 여파가 어느 정도 소화되면서 달러화는 약세를 보였다.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6411)에 따르면 8일 오전 9시 29분 현재(이하 미 동부시각)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엔 환율은 151.807엔으로, 전일 뉴욕장 마감가 151.650엔보다 0.157엔(0.10%) 올랐다.

    유로-달러 환율은 1.08390달러로, 전장 1.08354달러보다 0.00036달러(0.03%) 올랐다.

    유로-엔 환율은 164.56엔으로, 전장 164.31엔보다 0.25엔(0.15%) 상승했다.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 인덱스는 전장 104.303보다 0.05% 내린 104.253을 기록했다.

    달러-엔 환율은 152엔선에 근접한 후 다시 레벨을 낮췄다.

    일본 외환당국이 환율 움직임에 대한 구두 개입 수위를 높여가면서 실개입 경계심이 큰 상태다.

    일본의 경우 환시개입에 나설 때 개입 강도가 커 외환시장에서 조심스러운 양상이 이어지고 있다.

    유로-달러 환율은 장중 1.084달러대로 올랐다.

    지난주에 미국 비농업 고용지표가 서프라이즈를 보이면서 금리인하 기대는 일부 후퇴했다.

    시장 참가자들은 6월 25bp 금리인하 확률과 금리 동결 확률을 비슷하게 보고 있다.

    CME그룹의 페드와치툴에서 25bp 금리인하 확률은 51.0%로, 동결 확률은 47.9%로 반영됐다.

    이번주에 나올 물가 지표를 확인해야 하는 만큼 고용 지표의 달러화 지지력은 다소 약해졌다.

    코메르츠방크의 울리히 로히트만 전략가는 "예상보다 강했던 미국 고용지표에 달러화가 강세를 보였지만 곧 차익실현이 나타났다"며 "미국의 성장세는 달러화를 지지하는 요인이지만 막대한 달러 강세를 정당화할 만한 요인은 아니다"고 말했다.

    sy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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