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총선서 나타난 국민의 뜻 겸허히 받들어 국정쇄신"(종합)
  • 일시 : 2024-04-11 11:03:30
  • 尹 "총선서 나타난 국민의 뜻 겸허히 받들어 국정쇄신"(종합)

    한덕수 총리-대통령실 비서실장·정책실장·전 수석 사의표명



    (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1일 "총선에서 나타난 국민의 뜻을 겸허히 받들어 국정을 쇄신하고 경제와 민생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관섭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이 이같이 말했다고 전했다.

    전날 치른 4·10 총선에서 여당인 국민의힘은 국회 의석 300석 중 108석을 차지하는 데 그쳤다.

    더불어민주당이 175석, 조국혁신당이 12석을 차지하는 등 범야권은 180석 이상의 의석을 확보했다.

    윤 대통령에 대한 중간 평가 성격인 이번 총선에서 여당이 패배하면서 한덕수 국무총리를 비롯해 대통령실 참모들은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국민의 뜻을 받들기 위해 국정을 쇄신하는 것이 당연하고 이를 위해 인적 쇄신이 선행돼야 한다"며 "이관섭 비서실장을 포함해 성태윤 정책실장, 전 수석비서관들이 윤 대통령께 사의를 표명했다. 한덕수 국무총리도 윤 대통령께 구두로 사의를 표명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윤 대통령이 앞으로 야당과의 협조, 소통에 나설 것이냐는 질문에 "그렇게 해석하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총선 패배의 원인에 대해서는 "윤 대통령은 선거 시작 전부터 어떤 결과가 나오든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평가라고 생각해왔다.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겠다"면서 그간의 국정 운영에 대한 국민의 평가로 이해한다는 뜻을 전했다.

    (서울=연합뉴스) 진성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9일 인천시 해경전용부두에 정박 중인 해경 3005함에서 열린 꽃게철 불법조업 단속 현장 점검에서 모두발언하고 있다.   2024.4.9  [대통령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zjin@yna.co.kr


    ywsh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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